그래도 한약 먹는 애들은 젊은 애들 중에는 많이 없어진 듯 한데, 침,부황 이런건 아직 까지 믿는 애들 많네.
우선 WHO에서도 침의 효과를 인정하긴했다. 근데 반대 연구결과도 굉장히 많다.
즉 효과가 나타날 순 있는데 실제 어떤 원리로 효과가 있는지는 밝히지 못함.
왜 밝히지 못했을것 같냐..
그냥 위약효과, 마사지효과 일 뿐인거지.
위약효과란 일종의 주술효과랑 같다.
침을 맞는다는건 어떻게 보면 굉장히 공포스럽지만, 그때문에 침을 맞으면 낫는다는 신념이 생기기 굉장히 쉬워지는 거지. 이건 무의식적으로 일어나기에 환자들은 침을 맞아서 나았다고 느낄 뿐..
그리고 당근 콕콕 찔러주니 마사지 효과는 좀 있을거고.ㅇㅇ
딱 이정도다. 그이상 그이하도 아님.
한의사 까는 건 아니니깐 오해마라.
갠적으로 한의사는 실질적 치료보다는 환자랑 정신적 교감을 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봄.
이 역할은 절대 사소한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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