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관하여 feat. 기독교

글쓴이2020.02.03 14:49조회 수 234댓글 6

    • 글자 크기

모든 사람은 사랑에 관해 자신들만의 기준이 있음.

 

어렸을때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아이는 커서도 계속 그렇게 살지 않으면 견디지 못함. 그래서 외모도 열심히 가꾸고 공부도 열심히 하게 됨. 

 

반대로 사랑을 많이 받지 못하고 자라면 커서 막 살아도 괜찮음. 애초에 사랑에 대한 기대 수준이 낮아서 ㅇㅇ

 

물론 이 기대수준은 바뀔 수 있는 부분이긴 함

 

어쨌든

근데 인간은 누구나 외모는 늙게되고, 또 어떤 안좋은 일이 발생하면 결국 사랑받기가 점점 힘들어짐.

 

그결과 신을 만들어 신이 자기를 사랑한다고 생각하며 위안을 얻게 됨.

 

그래서 광신도는 여자 중 아줌마들이 압도적으로 많음. 남자의 돈은 나이들면서 점점 늘어나지만, 여자의 외모는 점점 쇠퇴할 뿐이거든.

 

 

 

    • 글자 크기
목록

댓글 달기

  • 다부진 수세미오이
    2020.2.3 15:38
    댓글 추천 1 비추천 0
    얘 또 왔네.
  • 멍청한 작살나무
    2020.2.3 16:38
    댓글 추천 0 비추천 1
    전형적인 무신론자 입장이군요

    인간이 신을 만든게 아니고, 신이 인간을 만든것(창조, 지적설계)
  • @멍청한 작살나무
    피곤한 자금우
    2020.2.3 17:0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예수 안 믿어도 울 가족 풍족하게 사는데 없다고 생각하고 살려고 난
    각자 취존하자
  • @피곤한 자금우
    멍청한 작살나무
    2020.2.3 17:4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예수를 믿어 구원 받았다는 것은 잠시 잠깐 살다 떠날 유한한 이 땅에서의 물질적 풍요 삶을 의미하는 것이 아님

    그러한 풍족한 삶은 언젠가 소멸할 것들이고 반드시 유한한 것임
    유한함의 끝에 밀려오는 것은 부질없음과 공허와 허무임

    기독교는 "비나이다" "비나이다" 같은 기복신앙이 아님 누구보다도 기복주의를 경계함(물론 하나님이 기름진 복을 주시는 경우도 많음)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80년, 일수로 따지면 고작 30000일 정도 살다 금방 떠나갈 하루살이 같은 인생길에서 물질 너머의 보이지 않는 세계를 바라보고 그것을 갈망하며 살아가는 것을 말함

    즉 기독교인은
    이 땅 위에서의 삶만이 전부가 아님을 깨닫고 물질세계 너머의 보이지 않는 세계를 바라보며 그곳에서의 하나님의 자녀 권세를 부여받아 영생을 누릴 것을 기대하며 늘 승리하며 살아감

    이것이 기독교인이 유한한 인생길에서, 인생을 늘 승리하며 살아가는 비결임

    당장 눈앞에 보이는 유한한 것들에 집중하기 보다 영원하고 무한한 것에 더 집중하시길 바람
  • @멍청한 작살나무
    피곤한 자금우
    2020.2.3 18:0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이게 개독 클라슨가 ㄷㄷ 내 주변엔 이런 사람 없어서 다행이다
    니나 평생 보이지 않는 거 좇으며 살아라
  • 운좋은 후박나무
    2020.2.3 19:2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혼전순결?
정렬 검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58543 제발 앞사람이 문잡아주면 문잡고 들어가세요 ㅡㅡ21 돈많은 반하 2017.04.14
158542 Stress 해소 꿀팁 공유해주세요21 깨끗한 낭아초 2017.04.12
158541 부산 돈까스 맛집 찾아요21 다부진 박달나무 2017.04.10
158540 [레알피누] 요즘 성별 간 다툼이 많네요 ㅎㅎ21 빠른 왕고들빼기 2017.04.07
158539 .21 따듯한 벼룩나물 2017.04.05
158538 전화기 신입생인데 화학이 어려워서 W띄울려고(수강취소) 하는데 어리석은 짓일까요. (3학점)21 허약한 모감주나무 2017.04.02
158537 저같은 노답 많나요? 저만 개노답이고 개쓰레기인거 같아요.21 진실한 억새 2017.03.30
158536 어머니 선물로 드릴 촉촉한 쿠션 뭐있을까요?21 과감한 동의나물 2017.03.28
158535 금정 밥맛이 짬밥급이라고 항상 생각해왔는데21 사랑스러운 뱀고사리 2017.03.28
158534 타지에서 오신분들~ 한번봐주세요!21 허약한 피나물 2017.03.27
158533 원자력 발전 문제가 많네여..21 유별난 강활 2017.03.24
158532 교수 성희롱/성추행 고발 대자보가 붙어있던데21
 더러운 호랑버들 2017.03.22
158531 [레알피누] 해외취업으로 이별했습니다. 죽을것 같아요..21 허약한 시클라멘 2017.03.20
158530 이번 조선과 사건도 너무 일각에서만 본게 아닌가 싶습니다21 엄격한 꽃기린 2017.03.19
158529 .21 조용한 좀씀바귀 2017.03.17
158528 페미니즘 책 추천 글 블라 먹었네요 ㅋㅋㅋㅋㅋㅋ21 청아한 채송화 2017.03.13
158527 건물 입구에서 담배를 피네요21 무좀걸린 현호색 2017.03.13
158526 친구 진짜 아무 짝에도 쓸모 없네요...21 멍청한 어저귀 2017.03.12
158525 페미니즘 책 읽을 때 조심할 점들21 활동적인 타래붓꽃 2017.03.12
158524 페미니즘이 남여평등사상이라고 들었는데..21 세련된 피소스테기아 2017.03.11
정렬 검색
이전 1 ... 469 470 471 472 473 474 475 476 477 478 479 480 481 482 483 484 485 486 487 488... 8406다음
검색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