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수는 개인차가 큽니다. 누구는 빨리 올랐으나 합격점 까지 늦게 오르는 경우가 있고 누구는 합격점까지 꾸준히 오르는 경우가 있어요. 게다가 초시생 일년 공부로는 시험 범위 얕게 보는 것 밖에 안되기 때문에 최소 2년은 해봐야 알아요. 죽어라 하고 있으면 1차는 일년 내로 붙기도 합니다. 성적에 연연하지 말고 본 시험 당일까지 꾸준히 열심히 하는게 중요해요. 시험 포기를 선택지에 두지마시고 끝까지 가보세요. 열정은 주관식입니다! 하기 나름이에요.
일주일뒤 시험보는 초시생인데..지금 멘탈이 무너질거같고 어차피 떨어질것같다는 생각에 공부가 잘 안됩니다..지난 1년간 정말 열심히 달렸다 생각했는데, 모의고사 점수보고 더 싱숭생숭해져서 모의고사 끝나고 나선 전에 했던 것의 반정도 밖에 못하는 ..그런 상황입니다 .. 지금 이 시기에 멘탈관리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어느 과목이든 모든 내용을 다 완벽하게 하려고 하니까 범위만 너무 넓어지는 기분이고, 그렇다고 대충 빨리 돌리자니 자꾸 빈부분이 보여서 뭔가 부족한거 같고..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기출 계속 돌리면서 시간재고 실전 연습하면서 부족 단원만 객 푸는게 가장 목적적합하려나요..스스로도 정리가 잘 안되어서 불안하네요..긴 질문 죄송합니다ㅠㅠ
모의고사 점수 때문에 기존 계획을 변경하지는 마세요. 부족한 부분이 이 과목의 이 부분이다 정도만 인지하시면 돼요. 초시시면 당연히 빈 부분이 많을 것이고 재시 삼시도 빈부분은 여전히 많습니다. 완벽하려고 하시면 더 힘드실꺼에요. 멘탈은 저도 터졌던 기억이 있어서 관리라 할게 없네요. 일주일 남은 시점에선 틀렸던 문제 중에 중요 문제만 한번 더 짚고 넘어가시고 서브노트 형관펜으로 중요하거나 어려운 부분 밑줄 치면서 빠르게 복습하는게 필요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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