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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번은 바꾸셨을꺼고 걸수 있는 안전 장치는 다 하시고 주무세요. 그리고 두꺼비집 내려가있고 조명 뚜껑이 없어졌다 하니깐 드는 생각인데.. 몰래카메라 설치 가능성이 있을수 있을꺼 같은데 네이버에 '휴대폰 카메라로 몰래카메라 찾는법' 검색하셔서 조명쪽이랑 화장실, 있을만한 장소들 한번 확인해보길 바래요ㅜ

괜한 걱정만 심어드리는게 아닐까 하고 말씀 안드릴랬는데 그래도 집에 들어왔고 수상한 흔적들이 있으니 확인해보시는데 좋을것 같아요!

수리하시는 분이 말로는 안들어갈거라 하시고는 신발장 조명 갈러 온 겸 다른 조명도 확인차? 들어오신건 아닐까요? 최대한 긍정적으로 추측을 하자면.. 그래도 너무 찝찝한 상황이네요ㅠㅠ

진짜 난감하네요. 직접 말하세요. 이러이러한 상황으로 봤는데 들어온게 분명하다. 그냥은 못넘어가겠는데 상황설명 부탁드린다고 말하는게 똑발라보이고 그 사람도 쉽게 생각하고 어영부영 못넘기지는 못할것 같네요.

외출시 할 수 있으면 공폰이나 암튼 동영상 켜놓고 가면 좋을 것 같아요 소름...

등을 혼자서 못갈아요? 차단기내리고 커버빼고 갈아끼우고 역순으로 다시조립만하면 3분만에하는데 그냥 문앞에 갖다달라하고 본인이 하면되지않음? 유튜브에검색만해도 콸콸나오는데;; 이런것도 안해본사람이 있구나..

사실이면 매우 위험한 상황 같은데요... 일단 주인 분께는 말했나요? 이럴땐 여기저기 말하고 조언 구하고 조치하는게 맞는듯 한데요? 그리고 담부턴 솔직하게 너무 무서워서 그러니 주인분께 정중히 부탁하고 같이 입회하에 작업하던지 아님 친구 불러서 같이 있을때 작업하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