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거니 어떻게 지내는 거야

촉촉한 사위질빵2020.02.19 22:07조회 수 275추천 수 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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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없다고

또 울고 그러진 않니..

매일 꿈속에 찾아와

재잘대던 너

요즘은 왜

보이질 않는 거니..

혹시

무슨 일이라도 생겼니..

내게

올 수 없을 만큼

더 멀리 갔니

니가 없이도

나 잘 지내 보여

괜히 너

심술나서 장난친 거지..

비라도 내리면

구름 뒤에 숨어서

니가 울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만 하는 내게

제발

이러지마 볼 순 없다고..

쉽게 널 잊을 수 있는

내가 아닌 걸 잘 알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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