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게 묻지만
대답하기는 힘들어..
너에게 이런 얘길 한다면
너는 어떤 표정 지을까..
언젠가 너의 집앞을 비추던
골목길 외등 바라보며
길었던 나의 외로움의 끝을
비로소 느꼈던 거야..
그대를 만나기 위해
많은 이별을 했는지 몰라..
그대는 나의 온몸으로 부딪혀
느끼는 사랑일 뿐야..
너는 내게 묻지만
대답하기는 힘들어..
너에게 이런 얘길 한다면
너는 어떤 표정 지을까..
언젠가 너의 집앞을 비추던
골목길 외등 바라보며
길었던 나의 외로움의 끝을
비로소 느꼈던 거야..
그대를 만나기 위해
많은 이별을 했는지 몰라..
그대는 나의 온몸으로 부딪혀
느끼는 사랑일 뿐야..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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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 똑똑한 개불알꽃 | 2019.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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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63 | 쩝 쳐다보지 말았어야 했는데 | 부자 박태기나무 | 2019.12.05 |
58062 | 사실 기말은 핑계고 | 상냥한 줄딸기 | 2019.12.11 |
58061 | 또 실패다 ㅅㅂ | 신선한 꽃마리 | 2019.12.13 |
58060 | 그래 난 실패했다 | 처참한 풀솜대 | 2019.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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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58 | 하... | 멍청한 조 | 2019.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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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56 | [레알피누] 즐떡 | 털많은 인삼 | 2020.01.05 |
58055 | [레알피누] 오늘부터 | 배고픈 털쥐손이 | 2020.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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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 촉촉한 사위질빵 | 2020.02.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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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50 | 언젠간 다른 사랑 하겠지~ | 재미있는 흰꿀풀 | 2020.0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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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47 | 맞아 사랑하면 그 사람의 행복을 빌어주는거야.. | 푸짐한 섬말나리 | 2020.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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