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때 같은 조였던 선배를 좋아하고 있습니다.
지나가는 감정이라 생각했지만 누군가 번호를 따갈 때에도, 누군가 고백을 할 때에도 항상 그 선배가 떠올라 결국 거절하고 말았습니다. 언젠가 선배가 여자친구랑 헤어지면 나에게도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까라는 바보같은 생각 때문에요. 그렇게 다가오는 사람은 내치고 짝사랑에 매달며 살다보니 이제 졸업할 때가 다 되었네요. 대학시절 나를 울게만 했던 짝사랑 이제는 정말 잊고 싶어요. 선배님들은 어떻게 잊으셨는지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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