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신ㅊㅈ들은 지나가는 사람 팔을 굳이 잡으면서 설문조사니 옷 고른다니 하더라고요
제가 개빡친 표정으로 심한 욕을 하면서 그 사람이 만진 부분을 손으로 탈탈 털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안녕히가세요 하거나 아무 말도 안함.
또 한번은 '제가 지금 집에 가는 길인데요, (뜸들이다가) 설문조사를 해주십사~ ' 뭐라 뭐라 하더이다.
니가 집에 가는데 어쩌라고? 마음 속으로 생각했지만 이번에는 또 무슨 소리를 지껄이나 들어 보려고 빤히 쳐다봐줬습니다.
설문조사 뭐라고 하길래
아 됐습니다. 하고 빨리 걸어서 제 갈길 갔습니다.
좀 가다가 뒤돌아보니 집에 가는 길이라던 ㄴ이 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데요.
제 행동이 과하다 싶어 보일지 몰라도
제 친구들이나 주변 사람들 보면 의외로 번호 따이거나 다 들어주거나 카페 같은데 끌려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앞으로 또 어떤 방법과 수단으로 유포할지 모르겠네요..
좋은 마음으로 길 다니다가 저딴 사람 만나 팔 접촉 당하면 그야말로 기분이 매우 더러워집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