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복수전공 및 부전공 때문에 고민이 많은 인문대 2학년입니다.
현재 학과는 다소 취업하긴 힘드나, 개인적으로 관심이 있었고 그 관심만큼 성적이 안나오긴했지만 그래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단순히 심화전공을 하고 싶다기보다는 다른 전공에도 관심이 가더라구요.
그런데 그 다른 전공도 취업하기에는 불리한 학문이라, 선뜻 선택하기는 쉽지가 않더라구요.
부모님 역시 네가 하고 싶은 공부를 하나하고 있으니, 다른 과는 취직이 잘되는 과로 복수전공과 부전공을 해야하지 않겠냐고 눈치주는 신세구요...
취직이 잘되는 과가 크게 적성도 안맞아보일뿐더러 개인적으로 관심도 크게 가지지않았는데... 잘할 자신이 솔직히 없습니다. 차라리 부전공 두개를 해볼까 싶기도 했는
데, 집안 사정상 졸업을 일찍해야하고 너무 힘들다고 주위선배들은 별로 추천해주는 분위기는 아니시네요...
늦은 거 같아 부랴부랴 부전공넣고 시간표 짜고해야하는데 뭘 선택해야할지 몰라 시간표 자체도 잘안짜집니다.ㅠㅜ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영화축제의 현장 들어 보신 분들 질문좀여~~ Next »
현재 학과는 다소 취업하긴 힘드나, 개인적으로 관심이 있었고 그 관심만큼 성적이 안나오긴했지만 그래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단순히 심화전공을 하고 싶다기보다는 다른 전공에도 관심이 가더라구요.
그런데 그 다른 전공도 취업하기에는 불리한 학문이라, 선뜻 선택하기는 쉽지가 않더라구요.
부모님 역시 네가 하고 싶은 공부를 하나하고 있으니, 다른 과는 취직이 잘되는 과로 복수전공과 부전공을 해야하지 않겠냐고 눈치주는 신세구요...
취직이 잘되는 과가 크게 적성도 안맞아보일뿐더러 개인적으로 관심도 크게 가지지않았는데... 잘할 자신이 솔직히 없습니다. 차라리 부전공 두개를 해볼까 싶기도 했는
데, 집안 사정상 졸업을 일찍해야하고 너무 힘들다고 주위선배들은 별로 추천해주는 분위기는 아니시네요...
늦은 거 같아 부랴부랴 부전공넣고 시간표 짜고해야하는데 뭘 선택해야할지 몰라 시간표 자체도 잘안짜집니다.ㅠㅜ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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