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의전원을 갈 기회가 생긴다면..

글쓴이2020.03.21 23:56조회 수 508댓글 13

    • 글자 크기

현재 생물3과 3학년입니다.

제 꿈은 의사가 아닌 의학 연구원이고 국내외 일반 대학원(의과학교실등)과 해외 의전원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해외 의전원 기준으로 4년간 순수학비만 2억원 정도 듭니다. 다행히 집에서는 지원해주시고 싶어 하시구요. 저희집이 금수저 집안이면 맘편히 그쪽으로 방향 잡고 공부하고 싶으나 집에 부담이 될 걸 알기에 그냥 국내로 방향을 잡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순수 2억을 들일 만큼 면허라는게 메리트가 있을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의사면허만 있어도 대출이 3억 나오는데 그거면 말 다한거죠
  • 해외에서 정착할 거라면 괜찮은 거 같아요
  • @태연한 구기자나무
    좋은 의견감사합니다
  • 국내 일반 대학원 기준으로 4년간 순수학비만 2억이요?

    해외 의전원 기준 말씀하신거 맞죠? 동유럽권이나 오세아니아대륙권일것 같은데.. 관련 졸업자들에 대한 정보 등이 더 필요될 것 같습니다
  • @싸늘한 패랭이꽃
    해외 학비 기준입니다. 졸업자 정보찾는게 너무 힘드네요ㅜㅜ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싸늘한 패랭이꽃
    오타가 있었네요ㅜ 죄송합니다
  • @글쓴이
    해외 취업에서 가장 중요한건 첫째가 신분 둘째도 신분 셋째가 언어 (미국기준) 입니다

    국내 국시를 볼수 있는지, 의사면허가 나오는지도 확실하게 확인해 보셔야 하고요. 있어도 국내 병원에서 인턴을 받아줄건지는 또 다른 문제입니다
  • 해외의전원가면 국내에서 예비시험본다고 또 공부해야하고 국시도 다시쳐야함.. 그리고 인턴, 레지 할때 불이익있음.. 미국이나 영국은 ㄱㅊ은데 나머지 국가는 국내에서 의대 못가는 마이너에 마이너라서 돈으로 발라보겟다는 이미지로 많이봐서;; GP로 평생 먹고살꺼면 ㄱㅊ 레지, 인턴까지 하면 가성비는 모르겟는데 너무 길어짐 그리고 윗분 의사면허로 3억까지 안땡겨줍니다. 1금융권에 신협끼워야 그정도 나옴 본과 졸업하고 안나옴
    해외의전원가면 또 해외에서도 불이익 있음 참고하셈
    앞으로 한 20년은 더 공부한다는 마인드로 ㄱ
  • @잘생긴 참나물
    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글에도 적어 놨듯이 의사가 꿈은 아닙니다. 의학연구원이 꿈입니다.
    면허없이 임상 의학연구원이 되는길이 고단하다 하여 알아본 길이였고 만일 해당 국가에 면허를 얻게 된다면 국내로 돌아올 생각없이 그 나라에서 연구할 생각입니다.국내도 마찬가지로 졸업후 해외에서 일하길 희망하고 있구요..끝으로 좋은 참고할점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글쓴이
    그러면 ㄱㅊㄱㅊ 갈만함 ㄲㄲ
    기왕가는거면 좋은대로 가세요
    응원합니다. 의사로써는 불이익있는데
    연구자는 딱히 그렇게 심하지않아요
  • 의학연구원이 꿈이면 생명쪽으로 미국 박사가는게 훨씬 날듯
  • '부산대 유학방' 들어오세요 오카방에서 도움 많이드립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34547 대학원 직장을다니면서 다닐수있을까요?10 발냄새나는 여주 2019.02.25
134546 부산 근처 당일치기 갈만한 곳 없나요?10 한가한 계뇨 2020.02.29
134545 예비군에 관해서 질문있습니다!10 바쁜 소나무 2012.10.23
134544 재난문자 차단 어떻게 하나요? 방법아시는 분 있나요?10 키큰 벼룩이자리 2020.09.02
134543 .10 어리석은 접시꽃 2015.09.10
134542 [레알피누] 재밌는 사람이 되려다 우스운 사람이 돼버렸네요10 천재 애기봄맞이 2017.04.25
134541 와 나 폴짝뛰겠네... 숙제하고싶다...10 저렴한 멍석딸기 2012.05.10
134540 어떻게 하면 지능이 늘수 잇나여?10 잉여 개불알꽃 2014.01.22
134539 스마트폰 추천해주세요!10 뚱뚱한 노랑어리연꽃 2013.12.07
134538 [레알피누] 지나가다 의문인게10 한심한 털진달래 2019.07.27
134537 도자위 보쇼10 정겨운 송장풀 2014.04.21
134536 인생이 뭔가 하니 주말에 집에 박혀서10 꾸준한 줄딸기 2020.08.22
134535 남자 워커 사이즈10 정겨운 튤립 2017.11.27
134534 생물관련학과 양산캠으로 이전하나요???10 더러운 더덕 2017.06.26
134533 5월 토익 확실히 쉬웠네요10 답답한 화살나무 2014.06.13
134532 시선이 느껴지는 건 무슨 원리일까여10 깨끗한 생강 2018.04.06
134531 .10 멍청한 연꽃 2018.03.06
134530 펌. 페북에서의 여자들의 일상10 청아한 물양귀비 2013.09.25
134529 [레알피누] 건도 4층 칸막이 다리떨면서 의자 소리 내는 분10 진실한 화살나무 2019.02.02
134528 [레알피누] 경영대생이 쓰신 글보고 ㅠ10 착잡한 산부추 2015.03.1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