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가는 새내기인데,,

추운 삼잎국화2020.04.04 03:24조회 수 690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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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 미뤄지니까 반수 마렵네요,,,빨리 캠퍼스 돌아다니고 새로운 생활 하면서 맘 잡고싶은데 

집에서만 빈둥대니까 자꾸 고민밖에 안생기네여 

빨리ㅜ학교 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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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문과 건동홍숭 문과 (by 도도한 콩) 부대근처 명품세탁 (by 정중한 쇠물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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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 나두 서울 새내기~~ 같이 가요~~
  • @육중한 산딸나무
    글쓴이글쓴이
    2020.4.4 03:26
    빨리 캠퍼스에사 뵙고싶ㅍ네요
  • @글쓴이
    부산대 간적 있으세요?ㅋㅋㅋㅋ
  • @육중한 산딸나무
    글쓴이글쓴이
    2020.4.4 03:43
    작년말쯤에 친구들이랑 부산여행갔다가 돌아오는길에 화장실가는김에 쓱 둘러봤는데
    그게 마지막일줄은 몰랐네요,,,ㅠ
  • 천천히 있다 오세여~
  • @냉정한 흰털제비꽃
    글쓴이글쓴이
    2020.4.4 03:36
    이렇게 빈둥대보는것도 좋은거겠죠? 난중에 뵙겟습니다
  • 서울에서 먼 데 부산까지 오시게 된 이유 있나요?
  • @때리고싶은 좀씀바귀
    글쓴이글쓴이
    2020.4.4 03:40
    가고싶은과가 비슷한 성적대중에 젤 괜찮았고 성적 반영비도 젤 좋았고 학비도 기숙사 고려해도 싸고 딴곳에서 살아보고 싶기도 하고 여러가지 복합적인거 같슴니다
  • @글쓴이
    저도 서울에서 갑니다
  • @때리고싶은 좀씀바귀
    글쓴이글쓴이
    2020.4.4 03:44
    님은 어떻게 부산대 선택하게됐나여
    님도 복합적이신가
  • @때리고싶은 좀씀바귀
    저도 서울 토박이 출신 졸업생인데 지금은 졸업하고 가족들이랑 서울에 있지만 부산 생활하는 동안 꿈만 같고 참 좋았네요 ㅋㅋ 학과 보고 갔는데 4년 동안 행복했고 부산대 출신인게 자랑스러워요. 부산에서 취업 안 하고 다시 서울로 돌아온다고 해도 학교 다니면서 얼마나 열심히 하냐에 따라 비슷한 성적대의 서울 사립대보다 나쁘지 않은 선택 같습니다! 전 선택 이유가 1. 학과(저희 학과는 서울에선 SKY밖에 없어요...ㅠ) 2. 지거국(학비, 교육 여건 등) 3. 타지에서 자취해보고 싶음 4. 서울, 수도권 생활이 답답함(인파, 미세먼지, 교통 등...) 5. 부산은 바다랑 가까움 6. 사투리가 매력있음 등등이었는데 전 어차피 해외 취업 할 생각이어서 지역 안 따지고 다녔는데 학교 생활 만족스러웠어요.
  • @끌려다니는 둥굴레
    어느과인지 잘 모르겠지만 해외취업 대단하시네요
  • 저는 올해 약대 신입생인데 부산에 내려와 있어요. 적당히 활기차고 괜찮네요. 무엇보다 지옥철이 아니라 좋음.
  • @해박한 산뽕나무
    기숙사사시나 ㅋㅋㅋ 지옥철이 아니라니 ㅋㅋㅋ
    아침에 1호선 가축수송 안 겪어보셨나보네요
  • 안 늦었어요......반수도 나쁘지 않은 선택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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