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서울 토박이 출신 졸업생인데 지금은 졸업하고 가족들이랑 서울에 있지만 부산 생활하는 동안 꿈만 같고 참 좋았네요 ㅋㅋ 학과 보고 갔는데 4년 동안 행복했고 부산대 출신인게 자랑스러워요. 부산에서 취업 안 하고 다시 서울로 돌아온다고 해도 학교 다니면서 얼마나 열심히 하냐에 따라 비슷한 성적대의 서울 사립대보다 나쁘지 않은 선택 같습니다! 전 선택 이유가 1. 학과(저희 학과는 서울에선 SKY밖에 없어요...ㅠ) 2. 지거국(학비, 교육 여건 등) 3. 타지에서 자취해보고 싶음 4. 서울, 수도권 생활이 답답함(인파, 미세먼지, 교통 등...) 5. 부산은 바다랑 가까움 6. 사투리가 매력있음 등등이었는데 전 어차피 해외 취업 할 생각이어서 지역 안 따지고 다녔는데 학교 생활 만족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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