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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조금 넘게 만나다가 어제 이별을 했습니다.
마음이 너무 힘들고 좋았던 기억들만 떠오르네요.
헤어지게 된 것은 전여자친구가 저에 대한 마음을 모르겠다며
이야기가 오가던중, 한동안 저도 혼자 연애하는 마음이
지쳐있었던터라... 이야기가 헤어지는 쪽으로 흘러갔습니다.
아름답게 이별해야겠다고 의연하게 나가서
웃으면서 그 동안 고마웠다고 이야기하는데
전여자친구도 저도 눈시울이 붉어지더라구요.
이별을 하면서 이렇게 힘든데, 전여자친구는
헤어지자고 했을까요.. 마지막에 제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고 헤어졌는데
전여자친구는 마음 정리가 다 끝난 걸까요??
연락하고싶은 마음은 너무 굴뚝같지만 꾹 참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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