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글을 못읽어서 "위험을 무릅쓰고" 라고 표현한게 아니라요, 님보다 훨씬 상황파악 잘하시는 높으신 분들께서 그렇게 생각하고 계십니다만. 님이 안전하다고 생각한다고 그게 세상의 진리가 아니잖습니까? 외국에서는 치사율이 10%가 넘어가고 전염력은 상상을 초월하며 세계경제는 1930년대 대공황을 방불케하는데 지금 그깟 대면강의가 중요합니까? 네??!!
님이 말씀하신 이유 때문에 연장한게 아니라 확실하게 뿌리 뽑으려고 최대한 보수적으로 하는겁니다. 님, 뉴스 좀 보세요. 유학생 때문에 개강 연기하는거면 초중고 재택수업은 왜하는거며 각종 공채시험은 왜 6월 이후로 밀리는지 알아서 판단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통제가능한 범위" 라는게 일일 확진자 50명선인가요? 코로나가 얼마나 전염력이 미쳤는지 지난 두달간 보아왔으면서 조금 추스러들었다고 통제가능한 범위라고 확신하는건 좀.. 지금 유럽 일일사망자가 몇명인지 아십니까? 님 질본 본부장한테 뺨맞고 싶으세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