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엔 단편영화:화단]이 3월 24일부터 5주간 작년 하반기 그리고 올해 초에 공개되었던 '신작'들을 상영하고자 하는데요, <고온다습><아마 늦은 여름이었을거야><세이레><별 거 아닌 것 같지만 도움이 되는><연기영상>을 차례로 상영할 예정입니다.
네 번째로 상영할 영화는 <세이레>입니다. 작년 <매몽>으로 미쟝센단편영화제, 정동진독립영화제 등에서 본인만의 그로테스크한 공포를 선사하며 더운 여름 밤을 서늘하게 했던 박강 감독님의 신작인데요, 어김없이 오싹한 공포영화입니다. 이한주 배우님, 한해인 배우님, 박예영 배우님까지 이미 많은 분들에게 낯이 익은 배우님들이 어김없이 호연으로 이 영화의 무서움을 한층 더합니다. 독립영화/단편영화에서 소중할 수 밖에 없는 장르영화, 여름이 되기 전 미리 공포영화를 한 편 보고 싶으시다면 편히 보러오세요 :)
4월 14일 화요일 저녁8시, 공간나라에서 만나요!
<세이레>
2020│공포,드라마│27분│연출,각본 박강│조연출 최희진│제작 박강│촬영 진형민│조명 김평기│편집 한지희│음악 임민주│믹싱 한가영│출연 이한주,한해인,박예영
시놉시스
아기가 태어나고 삼칠일. 아기 아빠가 장례식장에 다녀온 후, 아기가 아프기 시작한다.
연출의도
악몽 같은 일이었을 수도 있고, 부정한 마음에 벌어진 악몽일 수도 있다.
시간 2020.04.14. (화) 저녁 8시
장소 및 후원 공간나.라 (부산 수영구 수영로513번길 18)
관람료 3,000원 (상영비로 쓰입니다.)
관람신청 http://bit.ly/20shortseire or 01091820585 문자메시지
※ 상영 후 대화시간이 있습니다.
화요일엔 단편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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