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어 혼자살면 뭘 목표로 사나요?

글쓴이2020.04.15 06:57조회 수 480댓글 13

    • 글자 크기

 

저는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는 게 삶의 원동력입니다.

몸만들기 스펙쌓기 등등..

 

전부 완벽하게 하지는 못했어도 일단 정하면 꾸준히 하는 편이라 노력해온 여러사항들이 서서히 결실을 보이고있는 와중에 불현듯 한가지 걱정이 듭니다

 

아무리 멀리봐도 30대 초반이면, 현재 제가 세워둔 목표는 전부 달성이 되거나 되야하는데(포기안했다면) 그 나이가 되봐야 알겠지만 다음 목표가 뭐가 있을지를 모르겠습니다

 

게임도 아이템 다모으면 지우는 사람이라 목표가 없으면 남는시간을 정말 엠생처럼 보내는 사람으로서 걱정이 됩니다

 

물론 인생의 큰 과제인 결혼, 자식, 내집마련이 저를 기다리고있겠지만... 카테고리가 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대학 게시판에  까마득한 선배님이 몇분이나 계시나 싶기도합니다만 혹시나 여쭤봅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720 오늘 정말 수업태도가 최악인 학생들을 봤습니다217 다친 벋은씀바귀 2017.04.27
167719 [레알피누] .1 어두운 하늘말나리 2023.08.21
167718 간헐적 단식 일주일 후기11 초연한 씀바귀 2013.04.05
167717 남자들은 거의 다6 엄격한 해국 2023.06.25
167716 도서관에서도 마스크 의무착용이 풀렸네요4 불쌍한 금방동사니 2023.01.30
167715 교보문고 vs DBpia1 해박한 어저귀 2023.02.11
167714 높은 지위에 오르면 오를수록 고립되는 게 참 역설적인 거 같지 않나요2 발랄한 참꽃마리 2023.06.23
167713 자극적이지 않은 담백한 음식에는 뭐가 있을까요2 침울한 감국 2023.07.20
167712 존중받고싶으면 먼저 존중할 생각을 해야되는데2 밝은 쑥부쟁이 2023.08.06
167711 회계사 시험 난이도는 어느정도인가요?21 우아한 중국패모 2019.09.12
167710 피누 아직 살아있네요2 우아한 왕버들 2023.05.31
167709 내 스누피 커피우유 들고간 사람 보세요49 착실한 둥굴레 2018.05.07
167708 밥 먹는 게 왜 이렇게 힘든지 모르겠어요2 똥마려운 독말풀 2023.06.05
167707 보고 싶은데 보고 나면 너무 힘들다.4 살벌한 좀쥐오줌 2023.06.07
167706 [레알피누] 펑2 유별난 꿀풀 2023.08.22
167705 소득분위 확인방법1 포근한 애기부들 2013.04.06
167704 재학생분들 내일 수강신청 올킬하시길 바랄게요~1 유능한 금낭화 2023.02.07
167703 점집10 난감한 무 2014.12.06
167702 복수전공 및 부전공2 해맑은 솔나물 2023.06.05
167701 이동기500제vs 신성일5556 절묘한 방동사니 2013.10.2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