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ㄴ새로운 인물, 제대로된 지식인은 거기안감 보수라고 하기도 싫음 솔직히 이번 강남병 김한규 후보만 봐도 서울대 하버드로스쿨 김앤장현직인 초엘리트 코스 밟았는데 영입제안받아도 그쪽으로 안감 ㅋㅋㅋ 이번 총선으로 그당은 보수가 아니라 지역수구정당으로 전락한거임 지금 당선된 인물만봐도 거기는 새로운 인물이 없음
이득이다 싶어서 갔다고 생각할수있지만, 제 생각은 좀 다름 그냥 상식 선에서 선택했다봄. 김한규가 진짜 한자리 해먹을려고 했으면 영입제안도 받았는데 강남에 민주당으로 갔겠음? 뻔히 떨어질 텐데.. 자기 이득을 떠나서 미통당은 진짜 노답이니까 안가는거지.. 세상 사람들이 다 자기 이득으로만 선택하진 않는다고 생각합니당 더 옳다고 생각하는 곳으로 가기도 하는거죠
더 좋은 학벌 더 능력 있는 사람이 우선돼야 합니다. 전 그 기준에 못 들었다 생각하여 더 열심히 공부하려 합니다. 공대 과에서 손가락 안에 드는데 과탑 하지 못해 눈길 조차 못 받는다 생각하여 더 절실하게 눈길 한번이라도 받아 볼 수 있도록 노력중입니다. 나라 경제가 좋으면 저까지 순번이 내려온다는 생각입니다.
조금만 더 구체적으로 그려주실수 있나요? 저는 정당이란 정강으로 그 정체성이 정책으로 그 선명성이 그리고 입법으로 그 증명을 해낸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외적인 이유로도 충분히 좋아하고 지지할 수 있지만요. 정강, 정책, 입법 3가지가 본령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스포츠팀이 유니폼이 이뻐서 홈구장의 화장실이 좋아서, 주장이 잘생겨서, 그냥 어릴때부터 홈팀이니까.. 여러가지 이유로 좋아하지만 그 팀의 본령은 해당 스포츠의 룰로 일정이상 성적을 이루는 것이 아닐까요?
혹시 미통당과 민주당의 정강을 한번 살펴보신적이 있으신지요.. 별로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법치, 민생, 인권 다 들어가야 할것들은 들어가 있습니다. 딱하나 다른게 안보 분야 인데.. 북한에 대한 입장차이가 가장선명하게 다릅니다. 만약에 민주당에 바랄수 없는 미통당에만 바랄수 있는 정강적 차이라면 대북강경책입니다.
정강은 국가로 치면 헌법에 해당하기에 좀 추상적인 표현으로 되어있고, 자세한 내용은 정책으로 표현되는데. 정책은 사실 시대에 때라 상황에 따라 바뀔수 있죠.. 그리고 그 정책을 실행하기 위해 최종적으론 국회에서 입법을 해내야 하는것이구요. 가장 최신의 정책은 아닐지언정 그리도 가장 정리된 각당의 정책은 대선후보의 공략집입니다. 그래도 거친 아이디어가 아닌 다양한 전문가의 손을 거친 정재된 정책이니.. 읽어볼만 하지요..... 취소 - 사실 300-500페이지가 넘어가기에 쉽게 읽어보기엔.. 너무 많죠.. 여튼 메이져리티를 지향하는 거대정당들은 기본적으로 주류여론에 대해서 민감하게 대응하기에 정책이 크게 달라질수 없습니다. 거기서 거기가 될수 밖에 없습니다. 정의당쯤 되면 선명한 정강을 베이스로 좀 다른 정책을 들이밀수 있구요. 이번에 0.2% 미만인 당들은 그냥 하고 싶은말 다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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