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엔 단편영화:화단]이 3월 24일부터 5주간 작년 하반기 그리고 올해 초에 공개되었던 '신작'들을 상영하고자 하는데요, <고온다습><아마 늦은 여름이었을거야><세이레><별 거 아닌 것 같지만 도움이 되는><연기영상>을 차례로 상영할 예정입니다.
마지막 상영작은 <연기영상>입니다. 타이틀 그대로 연기영상입니다. 이전의 상영작 연출분들은 감독님이라고 지칭하게 되었는데, 이번 작품의 연출을 맡은 공현지님은 배우로써의 정체성이 뚜렷하시기 때문에 배우님이라고 지칭하게 되는데요 영화를 보시면 그 이유를 명확히 아실 수 있습니다. 페이크인듯 다큐인듯 배우님의 내밀한 일상을 바로 엿보는 듯한 이 작품을 통해 배우님의 잊지못할 오롯한 매력을 느끼시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4월 21일 화요일 저녁8시, 공현지 배우님과 함께 만나요~! :->
<연기영상>
2019│드라마│18분│연출/각본/편집 공현지│조연출 정승현│촬영 이성현│음향 최호식│출연 공현지,박채린,강성욱,홍석우 등
시놉시스
현지는 배우이자 집순이다. 크리스마스 당일, 스케줄이 없어 여느 때처럼 방에서 연기영상을 찍던 현지는 자신이 ‘좁은 방 만한 연기’를 한다고 느낀다. 오늘만큼은 특별하고 싶다! 그녀는 집밖을 나가 처음 만난 사람들에게 카메라를 쥐어주고 그 앞에서 자유연기를 해보기로 한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카메라를 든 사람들이 그녀의 배역과 비슷하다.
연출의도
동료 배우들과 함께 의미있는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었습니다.
시간 2020.04.21. (화) 저녁 8시
장소 및 후원 공간나.라 (부산 수영구 수영로513번길 18)
관람료 3,000원 (상영비로 쓰입니다.)
관람신청 http://bit.ly/shortsactingvideo or 01091820585 문자메시지
※ 상영 후 대화시간이 있습니다.
화요일엔 단편영화
매주 단편영화를 함께 보고, 우리의 이야기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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