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이 취소했던 수수료 개정안 5.8%보다 두배를 훌쩍 넘는 수수료를 받는 요기요도 매번 엄청나게 적자 내고 있는거보면
배달앱들은 결국 할인이벤트 쿠폰 같은 소비자들을 끌어모으는 프로모션을 통해서 돈은 다 써버리고 그만큼 배달시장이 커지게 만들어준건데 뭐 이걸 악덕기업이라고
배달의민족이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서 소비자들한테 불합리한 이익을 착취했다면
공정위에서 나서서 수수료의 상한선이 얼마다 딱 정하면 될텐데
외국에선 20~30%씩도 흔하게 받고있는 판국에 차마 5.8%가 과도한 수수료라는 말은 못 꺼내겠고
배달음식 비용이 배달의 민족때문에 올랐느니
자영업자 돈을 뜯어가는 악덕기업이니
그저 조선식 마녀사냥 감성팔이 공격하더니
이때다싶어서 지자체에선 자기 업적 하나 만들겠답시고 여기저기서 공공앱 만들겠다 들고나오고
공공이라는게 얼마나 무섭고 불합리한건데
공공앱 만들고 운영하는것만 세금으로 하면 몰라.. 할인까지 해준다는데
어이가 없지않나요? 치킨 사먹는 비용을 왜 세금으로 지원합니까?
우리나라 절대 강자 카카오 네이버가 배달쪽에 관심이 없는건 그만큼 수익성이 없어보이고
배민보다 좋은 서비스를 저렴하게 공급할 자신이 없으니까 그런건데
정치인들이 언제쯤 자유시장의 경쟁원리에 대해서 이해할지
이해를 하고 있으면서도 국민들을 속여서 표하나 얻겠다고 이러는거면 더 한심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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