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적령기가 지난 사람을 만날때에는

글쓴이2020.04.21 10:27조회 수 810댓글 18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 정치글 작성 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결혼약속을 꼭 할수 없다면 안만나는게 맞는거겠죠..

아무리 좋아하고 보고싶고 같이 있는게 너무 행복하고 그래도?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당연하죠..애먼사람 시간낭비 시키지 마세요ㅠ 본인 이기심에 상대방은 미래만 불투명해질듯 물론 상대방도 연애만 오케이면 상관없지만
  • @난폭한 망초
    글쓴이글쓴이
    2020.4.21 11:06
    저도 그생각이 컷어요.... 만약에 그사람을 다시 만나고 싶다면 결혼약속을 가지고 돌아가야하는거겟죠
  • 그런데.. 결혼적령기는 누가 정하는 건가요..?
    난 이 사람하고 결혼해야지 하고 만나고 사귀고 사랑하고 결혼 하나요?
    아님 이 사람하고 만나보니 사귀게 되었고 그러다 사랑하고 결혼해도 좋을꺼 같다 해서 결혼하나요?
    결혼은 진짜 예식장 들어가기 전까지 아무도 모르는 거에요..
    결혼하고도 신혼여행 후에 결혼 파토 나는 사람도 많구요..
    나이 많은 사람을 만나서 결혼도 못하고 헤어지는게 죄인가요? 죄책감 느끼세요? 왜 그래요?
    그냥 맘 가는 대로 하시고 운명에 맡기세요. 결혼할 인연이면 결혼하는 거고 아니면 헤어지는게 사람 인생사에요..
  • @다부진 앵두나무
    글쓴이글쓴이
    2020.4.21 11:01
    맞아요 식장들어가기전까지는 모르는게 결혼이라고 하지만...그래도 나이많은 사람 만나고
    그사람이 결혼을 너무나도 원하니까... 저희집도 반대하지만 저도 아직 이사람이 결혼을 해도 될사람인지 확신은없어여..
    그냥 같이 있는게 너무 좋고 행복하고 서로 너무 잘맞고 사랑해서 ..... 그게다죠.. 근데결혼은 그것만으로하는게 아니니까
    내가 이사람옆에 더있으면 안될것같고 하네요... ㅠㅠ 그래서 헤어졌어요... ....... ....많이 원하는 만큼 확신을 못주는게
    너무죄책감들고 미안해서요.... 상대방은 저를확신하는데 말이죠...ㅠ
  • @다부진 앵두나무
    글쓴이글쓴이
    2020.4.21 11:04
    운명에 맡기기에는 결혼에 확신이 없는 제 태도가 가슴에 찔려서 운명에 맡긴다고표현을 쓸수가 업을것같아요
    차라리 이기심이 맞는거겠쬬 결혼확신은없지만 그냥 이사람이좋고 이사람이랑 있는게 행복하고 걱정되고 신경쓰이는 내 마음을
    달래고 싶은 이기심인거 같아요..ㅠㅠ 결혼은 집안끼리의 만남이니까 정말... 쉽지 않은결정이니까요...
  • @글쓴이
    남자가 원한다면 그건 말이 좀 달라지죠..
    저도 한번 결혼 미끄러져 봤는데.. 보통 여자가 더 결혼하려고 압박주죠.. ㅠ
    그런 상황이 아니라 남자가 나이도 많고 결혼을 언급하며 압박 주면 저 같아도 헤어질거 같긴 하네요..
  • @다부진 앵두나무
    글쓴이글쓴이
    2020.4.21 11:38
    아그런가요... 그사람입장도 이해는 가요 저는 이해하고있어요 그만큼 저한테 확신이 강해서 일거예요ㅠ
    그리고 저 졸업하고 취직하는거까지 다기다려주고 뒷바라지 해주고싶어했으니까 ....ㅠ
    남자가 하는거랑 여자가 하는거랑 무슨차이가 있길래 말이달라지나요? ㅠㅠ
  • @글쓴이
    저 같은 경우는.. 음..
    여자가 먼저 사귀자고 말하기가 쉽지 않잖아요..
    여자가 결혼하자 하면 뭔가 맘에 준비를 하고 말하는 느낌? 그래서 좀 다르더라구요..
  • @다부진 앵두나무
    글쓴이글쓴이
    2020.4.21 12:03
    여자나 남자나 결혼을확신하는 건 쉽지않을거예여 ...ㅠㅠㅠ 그래서 확신을 못주고 기다리게하는게 저는 너무 죄책감이 컷네여..ㅠㅠ
  • @글쓴이
    님이 선택한 것에 대해 혹시라도 자책하지 마시길....
    좀더 나한데 맞는 사람이 있을거에요~
    얼른 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 @다부진 앵두나무
    글쓴이글쓴이
    2020.4.21 15:33
    감사합니다..!! ㅠㅠ
  • 무조건 헤어지는게 맞아요
  • 2년 넘게만났는데 확신이 들지 않는다면 놔주세유
  • @느린 속털개밀
    글쓴이글쓴이
    2020.4.21 15:33
    네..그래서 헤어졌네여..ㅠ
  • 헤어질 수 있으면 헤어져요
  • 누가 그런걸 정합니까? 당사자끼리 좋으면 만나는거죠... 상대가 결혼하고 싶어하면 놔주겠지만 그것도 아닌데 혼자서 갈등하는건 미련한거에요.
  • @유치한 쥐똥나무
    글쓴이글쓴이
    2020.4.21 15:33
    결혼하고싶어해여...
  • 전형적인 이기적인 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65773 열역학 질문이요4 훈훈한 귀룽나무 2016.06.10
65772 수학문제 풀어주세요18 잘생긴 주목 2016.06.01
65771 노트북이 와이파이를 잘 못잡는데6 천재 댓잎현호색 2016.05.18
65770 글로벌영어 1 2 동시에 수강 가능한가요?2 까다로운 도깨비고비 2016.05.09
65769 김광선 교수님 일반화학 고상한 곤달비 2016.04.13
65768 하나은행 atm 사회관 앞 말고 또 어디있나요7 푸짐한 투구꽃 2016.03.29
65767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녀" 라고 하는거요.5 애매한 자주괭이밥 2016.03.07
65766 1 냉정한 자주쓴풀 2016.02.16
65765 [레알피누] 부전공2 저렴한 백송 2016.01.09
65764 수강취소관련!!!1 초라한 참죽나무 2015.12.23
65763 동역학 질문4 때리고싶은 이삭여뀌 2015.12.04
65762 [레알피누] 공부할 의욕이 없네요1 빠른 양지꽃 2015.11.13
65761 기초영어 특별한 배나무 2015.11.08
65760 [레알피누] 만약에 전필 10월2일에 w띄울 예정이면 지금부터 수업 안들어가도 아무 문제없는건가요?2 큰 속털개밀 2015.09.17
65759 전공 분반 선택할 때4 푸짐한 붉은병꽃나무 2015.09.01
65758 중국역사와 문화 들어 보신 분?1 멍청한 노각나무 2015.08.26
65757 상대개구멍 쪽인데 인터넷 안 돼서 현기증 나네여3 예쁜 채송화 2015.08.16
65756 건도 시원한가요?2 근엄한 연잎꿩의다리 2015.08.04
65755 넷북인데 인터넷이 안 잡혀요 ㅠㅠ3 착실한 금사철 2015.07.26
65754 노트북열람실 몇시까지 하나요?2 도도한 옻나무 2015.06.2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