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궁금한게 이런게 고민임? 결혼이면몰라도 연애라는게 서로 마음을 나누고 좋은관계를 전제로 하는건데 그 전제가 저런 행위들로 깨졌으면 그냥 끝내야하는게 맞는거 아님? 왜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용서아닌 용서를 해주고 끙끙대고 눈치보고 그러는거지? 그리고 이번 한번 넘어가주면 다음엔 안그럴거라고 진짜 믿는건가? 한번이 어렵지 두번세번은 겁나 쉬움. 그리고 다음부터는 진짜 안들킬려고 더 조심스럽게 나쁜짓을 하겠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을 넘은 이 관계의 지속을 고민하는 이유가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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