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더

글쓴이2020.04.28 00:33조회 수 549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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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생각 나는 여자 있다 

 

버스 내 옆에 앉더니 여름에 oo오빠랑 제주도 여행 갈거야 

 

oo이 나였는데 걔도 있어? 내가 모르는 여자야. 어려보였고 

 

걔도 예쁘장했는데 그리고 바닷가 걷는데 지나가니깐 0발(가짜라고 하기엔 진심 담긴 외침이었어) 니 쟤랑 자냐? 만나면 자겠지. 왜? 

배아파서...걔도 생각난다. 걔도 예쁘장하던데 ㄷ 나 근데 

이렇게 많이 만나도 되는 거야? 너희들 결혼 안할거야?

내랑 노는게 더 행복하려나 ㄷㄷ 솔직하게 말하면 결혼하라고 하면 

1명 못고르겠어 나중에 거짓말 탐지기 해봐 성관계 때문이 아니라

 

다봤는데 다 예쁜데ㄷㄷ 성격을 알려면 오래 만나야 해. 근데 사람이 많아

그럼 짧게 만나겠지. 그럼 성격을 모르지. 어케 결혼을 해. 모르겠다. 나중에 얘기해보자. 

 

근데 나 진짜 개빡세게 운동하는 중이야 

 

사실 처음엔 너희들을 위해서 운동 시작했는데 

 

지금 중독된 듯 빠진듯ㅋㅋ 약간 강박증 헬스장 안가면 안되는 느낌

 

맨날 검색도 헬스임 논문도 읽고ㅋㅋ 졸업 때 보면 내가 볼때

 

나 옷 다벗으면 숨막힐 정도일 듯.ㅋ 

 

너희들은 평소대로 지내 살에 대해 스트레스 받지마 

 

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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