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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칭찬을 들으면 힘이 나서 더 열심히 재밌게 하는데
평가가 좋지않으면 좀 맥빠지고 집중을 못해요
칭찬들으면 안주하는 사람도 있고 지적들으면 오기생겨서 더 열심히 극복해나가는 사람도 있던데 저는 그 정확히 그 반대인 것 같네요
어떤 특정 분야에서만 그런게 아니라 그냥 전반적인 생활 자체가 그래요 공부, 일할때, 학업, 취미, 외모(외모는 솔직히 포기했어요) 등 뭔가 장기적으로 해야하는 일들 전부다요
당연히 수많은 여러 성격들을 저렇게 둘로만 나누어 칼로 무자르듯 단순하게 생각하고 싶진않고 많은 성격이 있을거라 생각해요 그런데 요즘 그냥 그런 생각이 드네요 오기없이 잘한다해줘야 하는거보면 되게 어린애같은 성격처럼 느껴지기도 하고요
기본적으로 꾸준히 노력하는게 답이지만 굳이 따져보자면 이런 스타일은 어떤점이 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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