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국어가 영어인 사람들은 부럽네용

진실한 수박2020.05.08 05:05조회 수 377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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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말할 때 한글로 생각하고 영어로 번역해야 하는데 그 사람들은 영어로 생각하고 바로 말할 수 았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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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신에 그래서 영어권 사람들은 다른 문화권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없어서 오히려 시야가 좁고 우리는 그보다는 더 개방적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는 것 같아요
  • @치밀한 백선
    ㅋㅋㅋㅋ한국인이 개방적인걸 논하네

    전세계가 영어쓰니까 외국애들은 관심없는게 아니고 그만큼 문턱이 낮은거임
    다른나라 대학커뮤니티가 한글로 써져있으면 한번쯤구경가지않겠음?
    그러면서 흥미생기는거고
    전세계의 지식이나 정보가 전부 영어로 쓰여지는데

    시야타령은 영 아닌듯
  • @못생긴 쑥갓
    @못생긴 쑥갓
    영어권 농담중에 이런 말이 있어요
    5~7개국어 하면 유럽인
    3~4개국어 하면 동양인
    1개국어 하면 미국인

    영어권 국가가 보통 다민족국가라 다양성에 대한 이해가 생기기 쉬운 환경이라
    한국보다 개방적인것앙 맞아요
    그런데 그들도 경험하지 못한 것에 거부감을 갖는 것은 비슷해요
    외국어를 공부하게 되면 사고의 폭이 넓어지는 것도 맞아요
    한 로마의 황제가 이렇게 말했죠
    '언어를 하나 더 하는 것은 하나의 영혼을 더 갖는 것과 같다'
    영화 컨택트 (2015) 보셨다면 이해하실거에요
  • @근엄한 물억새
    아니그래서 한국인이 여러 언어를 함...?
    한국인 솔직히 우리보다 교육수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동남아사람들보다 외국어능력 개차반이에요
  • @못생긴 쑥갓
    ㄴㄴ 정보를 받아들일 때 영어권 사람들은 자기가 아는 것만이 전부라는 생각을 하는 경향이 있다는 말임. 그에 반해서 비영어권 지식인들은 대개 자국은 영어권 등에 비해서 노는 물이 다르다는 걸 알고서 외부 문화에 수용적인 태도를 가지는 데 영어권 사람들은 마치 맹점처럼 영어권 문화만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고, 비영어권 문화는 아예 존재하지도 않는 것처럼 여기는 경향이 있음. 물론 영어권이 다른 데에 비해 더 많은 지식이 흘러들어오는 것도 맞지만 그 대신에 스스로 더 많은 정보를 찾는 데 게을러지게 만들고 있기도 하다는 것.
  • 걔들은 꿈 꿀 때도 영어로 꿀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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