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그린코아 괜찮나요??

거기 세입자 신고도 못하게하는 쓰레기임

사직동이에요?

저 부산대역 삼정그린코아 지금 5년째 살고 있는데 저는 좋은데요 ㅋㅋㅋ 가격은 작은방 500에 45ㅡ47정도고 큰방은 500에 50입니다. 전입신고 못 하게 하는건 집주인 바이 집주인인데 보통 등기부 떼보면 깨끗해서 딱히 보증금 떼일 일 없겠거니 하면서 그냥 주고요.. 이 근처 오피스텔 중에서는 그래도 시설 괜찮고 방음 이정도면 나쁘지 않은 편이고 공간도 이 만하면 넓고 특히 큰 방 50짜리 방은 대만족입니다. 경비아저씨 상주하고 씨씨티비 다 있어서 나름 안전하고 부대역 가깝고 순버 가깝고 주차타워도 2개고 후지긴 했지만 지하에 헬스시설도 약간 있고.. 창문 넓어서 서향으로는 잘 보이긴 하는데 다들 커텐 치고 블라인드 치고 살아서 딱히 신경 안 쓰이구요 대신 서향은 큰길가라서 차량 소음이 좀 있긴 해요. 이 가격에 이 부근에 여기보다 나은 오피스텔 찾기 쉽지 않을걸요.. 4년 살고 옮기려고 주변에 온천장역삼정이랑 성우오스타 등등 몇군데 다 가봤는데 여기만한 곳 없습니다..

예전에 부대삼정은 관리비 7정도였던거같은데 지금은 몰겠네요. 현재는 온천장역 삼정사는데 관리비 10정도 나옴. 경비비가 뮤슨 2.5나 나와요

지금 살고 있습니다. 5년반정도 되었네여.
부산대역삼정관리비는 적게쓰면 5만원에서 그냥 신경안쓰고 살면 7~8만원정도 나옵니다. 더 나오시는 분들은 다양한 전자기기를 쓰시는 분들일듯 합니다.

세입자 신고는 집주인 케바케인것 같고.. 요즘 시대에는 거진 반대하는 사람 없을거에요. 저는 했어요.
연식이 조금 있는 오피스텔이지만 노후까지 거론할 정도는 아니에요. 만든지 10년도 안됐어요.
부대 근처 다른 오피스텔들은 온천장역에 몰려있는데.. 거기는 오피스텔들이 다닥다닥 붙어있어 꽉 막힌 느낌이 듭니다...

창이 커서 밖에서 보이는건 공감이지만 그만큼 빛도 많이 들어오고 동향은 5층, 서향은 7~8층 부터는 뷰도 좋습니다. 동향은 윤산, 서향은 금정산이 쫘악 보여요.

인덕션 불은 약하지만 고기 굽는건 다 됩니다. 이연복쉐프처럼 달달 볶을거 아닌이상 자취생이나 일반인이 쓰기에는 크게 불편함 없습니다. 다만 여러가지 요리 한꺼번에 하기에는 인덕션 구가 2개밖에 없고 거리도 가까워서 이게 좀 단점입니다.

부대생이면 부산대 먼것은 맞아요. 다니기 애매하죠. 매번 순버타는것도 그렇고.. 그렇다고 어지간한 북문 아래쪽 보다는 순버도 있고 해서 편할듯 합니다. 오토바이 하나 장만하심이 좋을듯 해요.

학생때부터 지금까지 5년반째 살고 있어요. 뭐.. 다녀보시면 알겠지만 가격차이는 몇만원입니다.. 십만원 차이도 안가요.
북문쪽은 거진 가격 비슷한데 방음도 훨씬 안되고 빛도 안들어오고.. 그런데 살바에야 5만원 더주고 삼정그린코아 살겠어요. 뭐 이건 개인별로 추구하는 가치가 다르니까요...

만약 부대역삼정사실거면 서향보다는 동향이 좋습니다.
동향은 아침에 조금 뜨겁지만, 암막커튼 치면 되구요.
전체적으로 동향이 빛이 더 들구요. 방 온도도 좀 더 따뜻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조용합니다.
서향은 도로가 나있어서 24시간 차소리가 들리는데
동향은 서향과는 다르게 정말 조용해요.
서향은 건너편에 큰 건물도 있고요.. 동향은 시야 가리는게 없습니다.
서향살다가 동향으로 이사오니까 참 좋더라구요.
다른 장점은 위에 댓글에서 써 주셨으니...
잘 알아보시고 좋은 방 구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