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보고서에도 있다시피, 당연히 5.18 운동이 평화시위로 남길바라는 사람들은 분명히 있었는데
군경을 짓밟고 총기를 무장하고 폭탄을 설치하는 무장봉기로 변질된건 명백한 광주 민주화운동의 오점임
민주화를 위해 모인 광주 사람들을 선동해서 무장봉기로 변질시킨 세력
난 개인적으로 그 세력들이 북한의 지령을 받던 간첩이라고 생각함
그 이유는
우리나라에 6~80년대 적발된 간첩들만 수천명
수천명의 간첩들이 활동하고 김일성이 호시탐탐 남한을 노릴때였는데
대통령이 암살당하고, 서울과 광주에서 연달아 시위가 일어나서 한국의 상황이 혼란스러운 절호의 기회
무장봉기를 일으키기위해 열심히 물밑작업을 해야할 때 간첩들이 그냥 지켜만 보고 있었다?
이건 간첩들이 직무유기했다고 아오지 탄광에 끌려갈 일임
5.18 유공자 중에 월북해서 북한으로 간 사람들이 존재하는데
이 사람들이 5.18당시에는 순수하게 민주화를 위해서 애썼는데, 수년 뒤 갑자기 북한에 매력을 느껴서 탈북했다는 것보다
원래부터 북한과 연이 닿아있었다는게 더 납득할만한 설명임
서론이 길었는데 내가 위에 이야기를 한건 북한이 주도했다고 주장하고 싶은게 아니라
5.18에는 공과 과가 존재한다.
민주화를 위해 투쟁한 사람들도 있을것이며, 당연히 자기 이익을 위해 이용한 사람들도 있을거라는거
자유를 위해 민주화를 위해 투쟁한건 자랑스러워할 일이고
우리가 본받아야할 정신임
그런데 저걸 성역화하고 자기들의 의견에 반하면 처벌하려는 저놈들은 대체 어느쪽에 속하는지

온갖 혜택을 주며 국민들 위에 군림하게 만들려고하는데
무슨 백두혈통임?
자기들이 당당하다면 대체 왜 숨기려는건지
5.18 유공자를 밝히라는게, 5.18 정신을 매도한다는 말도 안 되는 억지를 부리면서
유공자 선정기준? 그딴게 지켜기나하는지 그쪽 사람들 외엔 누구도 알 권리가 없음.
저기 이해찬은 80년대까지 한번도 광주에 가본적이 없으면서 5.18 유공자로 온갖 혜택을 받아온 사람임.
이해찬말고도서울에 살던 민주화 유공자들이 여럿있고
아직도 그걸 꼭꼭 숨기면서 매년 수백명의 광주 유공자들을 선정해나가며 자기들의 잇속을 챙기는데 이용하고 있음.
21대 국회가 1호 법안으로 내세운다는 5.18 왜곡처벌법
아직도 이게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제104조의2(국가모독등) ①내국인이 국외에서 대한민국 또는 헌법에 의하여 설치된 국가기관을 모욕 또는 비방하거나 그에 관한 사실을 왜곡 또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기타 방법으로 대한민국의 안전·이익 또는 위신을 해하거나, 해할 우려가 있게한 때에는 7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에 처한다.
독재정권에서 만들어진 국가모독죄는 왜 폐지되어야 했는지 묻고싶음
5.18법안이 정말 신성한 민주화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것일까
내년부턴 인터넷에 이런 글도 못 쓸테니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5.18에 대한 넋두리를 남겨봅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