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재무제표를 만드는 것의 가정은, 혹은 원리는,
"지배력 획득시점에 합병을 하고 연결실체의 입장에서 쭉 연속적으로 회계처리를 해왔다면 어땠을까?" 를,
어떤 시점의 지배, 종속 기말 수정후 시산표를 합쳐서
1. 투자와 자본의 상계 조정
2. 연결 조정분개
를 통해 만들어내는거잖습니까?
다 좋습니다, 그런데 내부거래를 조정하는 부분에 대해 의문이 생겼습니다.
현재 IFRS는 내부거래가 상향거래면 종속기업의 순이익에서 조정하고 하향거래면 지배기업의 순이익에서 조정한다라는 가정을 하고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개별 재무제표를 합쳐서 연결분개를 통해 만들어내는 연결재무제표랑,
애초에 지배력 획득시점에 연결재무제표 만들어놓고 연결 실체입장에서 쭉~ 회계처리 해온 연결재무제표랑
당연히 서로 다른 결과를 갖는것 맞나요?
정확히 말하면, 내부거래를 조정하는 저러한 가정때문에 지배지분/비지배지분이 서로 달라질것같은데요
다시 말해, 연결접근법을 통해 만들어내는 연결BS는, '내부거래조정의 가정'으로 인해서,
지배력 획득시점에 합병회계처리를 한 후 연속적으로 쭉 만들어낸 순도 100%의 연결 BS와는 다를수 밖에 없다!
라고 보면 맞는 이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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