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을 하지 않을 거라면 대학의 졸업장은

글쓴이2020.05.27 04:56조회 수 544추천 수 1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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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을 하지 않을 거라면 대학의 졸업장은 아무런 의미가 없더라고요.

 

초중고, 대학 모두 가치관을 형성하고, 사회생활을 하기 위한 작은 사회이고,

 

사회생활의 전단계일뿐, 그 과정을 졸업했다는 것이 큰 의미가 있지는 않더라고요.

 

대학 때 나의 가치관이 정립되고, 내가 앞으로 할 일이 명확하다면 중도하차를 하는 것도

 

좋은 듯 합니다.

 

진로를 정하지 못 해서 혹시 모르는 마음에 졸업장을 잡고 있는 것보다는 그런 사람이

 

더 행복할 거 같네요.

 

아..! 전 최근까지 혹시 몰라 졸업장을 붙들고 있다가 전혀 생각지도 못한 길로 돌고 돌아 간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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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적으로는 모두가 대학에 갈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기는 한데, 지금 글쓴분은 너무 쉽게 생각이 잡힌게 아닌가 싶습니당 최근까지 붙들고 있다가 다른길로 가셨으면
    아직 대학졸업장이 삶에 어떤영향을 주는지 파악하긴 너무 이른듯..??한?
    적어도 5~10년은 지나봐야 그런게 확고해질듯..?
  • 사회적 위상, 수학
  • @불쌍한 변산바람꽃
    위상수학
  • @천재 튤립
    우우욹 separate Axiom..우우우욹
  • 사회 나와서 꽤 오래 일하고 있는데 대학 졸업장은 계륵 같은 존재에요... 필요 없어 보이다가 정말 필요한 순간이 있거든요. 개인적으론 대학 개수를 줄이고 고졸/대졸이 어떤 위계가 아니라 그저 다른 길로 인식하게끔 사회가 바뀌는 것이 좋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지금의 대한민국 현실에서 대졸 학력은 가능하다면 가지고 있어야 하는 디폴트 값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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