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엔 단편영화:화단]의 '힘들 때 웃는 자가 일류래' 기획의 두 번째 영화는 김현 감독님의 <눈치돌기>입니다. 이미 <라이츄의 입시지옥> 그리고 <혐오돌기>로 재밌고 독특한 영화세계를 보여주셨는데요, 이 영화에서도 그 기조가 이어집니다. 미쟝센단편영화제에서 처음 보았을 때 다른 관객분들과 한없이 웃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쉴새없이 웃게 되지만 때로는 주인공들의 면면에 서글퍼지기도 하는 웃픈 작품입니다. 이민구 배우님과 김휘규 배우님의 케미와 연기가 꽤 오래 기억에 남을거에요.
편하게 웃고 싶다면, 6월 2일 저녁 8시에 <눈치돌기> 보러 오세요 :)
시간 2020.6.2. (화) 저녁 8시
장소 및 후원 영덕스클럽 (부산 수영구 수영로606번길 84 지하1층)
관람료 3,000원
관람신청 http://bit.ly/2062senseless or 01091820585 문자메시지
※ 상영 후 관객들의 대화가 있습니다.
화요일엔 단편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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