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들어주세요 ㅠㅠ

글쓴이2020.06.01 22:22조회 수 222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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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매 한명이 있는데

안좋은일이나 감정적으로 기분안좋은일이 있을때마다, 그리고 친구랑 싸울때마다 저를 불러서 "짜증난다. 걔너무싫다 너무빡친다. 걔는 매일 지이야기만한다. 지맘대로다" 이런 이야기를 계속해요.

 

처음에 들어주는데 사실 듣다보면 그 상대방이 그런의도 아닌데 혼자 확대해석하는 경향도 있고, 너무 자기 중심적으로만 말해서 받아들이기 힘들어요. 사실 제생각엔 본인이 멋대로인거같은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이야기를 나누면 대화하는 기분보다는 자기이야기만 줄줄 이야기하고 제 이야기는 들어주지도 않으면서 공부하는 도중에도 방문두드려서 자기 이야기만 늘어놔요..ㅠㅠㅠㅠㅠㅠ

 

숨이 턱턱 막히는데 이런 경우에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취준생이라서 안그래도 맨탈이 흔들리는데 짜증내는거 다 듣고 있자니 힘들어서요......

 

조언부탁드려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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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기적인 자매군요 제대로 이야기를 하는방법말고는 없습니다 오히려 애매하게 이야기하면 사이가 틀어지더라고요 저도 형제가있어서 기분 잘압니다
  • 취준 중이라서 요새 멘탈이 흔들흔들하다고 취준 기간동안에는 상담이 어려워서 휴업한다고 하세요 ㅠ
  • 족같겠다 진짜
  • 저도 친오빠가 저러길래 전화 카톡 다 피했구요. 참다참다 한번은 “오빤 항상 우울한 힘든 일밖에 없어? 행복한 일 말할거 아님 ㅃ2치자 안녕” 장난식 진담식으로 말했어요. 그리곤 푸념 좀 줄어들던데..대면으로 계속 말하는건 피곤하긴 하겠네요. 본인 생각을 솔직히 말해보세요 말 안하면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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