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시험은 냉정하게 불공정 시험 아닌가요?

글쓴이2020.06.02 12:10조회 수 802추천 수 2댓글 8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 정치글 작성 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1. 대면해서 시험을 치뤄야 공정한 수업이지, 비대면으로 시험을 치루면 어떠한 부정행위를 하는 지 알 수 없다. 

 

2. 친구 많은 사람은 서로 비대면인 상황속에서 공유하면서 시험을 치룰텐 데 이러한 문제점은 어떻게 커버할 것인가?

 

 

마스크를 끼고 최대한 공간을 확보 후, 시험을 얼마나 안전하게 칠 것인지가 주가 되야하는 상황인데 시험도 치기싫어요. 학점은 잘 주세요. 근데 B+ 주면 찾아갈거예요. 딱 이런상황임.

 

3. 비대면 그냥 중간 과제나 이런 것으로 대체하자는 여론도 있는 데, 형평성 문제는? A+ 50프로 | B+ 50프로 인데, B+ 50프로인 사람은 당연히 극대노 할 것인데? 

 

만약에 내가 이런 상황이라면 교수님 방 찾아가서 내 과제가 다른 사람보다 뭐가 잘못되었고, 뭐가 부족했는 지 24시간 따질 것임. 여러분은 이 상황에서 안그럴 자신 있음? 

 

 

비대면으로 종결 짓자는 사람 이해가 안되네. 진짜. 중간시험도 생략한 과목 엄청 많을텐데..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관리가 안 되는 비대면은 방관이죠
  • @신선한 뱀딸기
    글쓴이글쓴이
    2020.6.2 12:37
    그렇기 때문에, 관리가 되게끔하는 대면 수업을 만들어야죠. 비대면 수업 하자는 사람들 논리면 얼마전에 있었던 토익/기사시험도 치루면 안되는 게 맞는 데 반대로 그 부분에 대해선 오히려 열어줘야 한다는 여론이 강했죠.

    솔직히 말하면, 공부하기 싫고 비대면 시험 해서 학점 잘 받아보자, 심리가 강한 것 같은 데

    학생들은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못 벗어납니다. 과제로 대체하고 차후에 B가 나왔다. 백방 찾아가서 교수앞에서 극대노합니다.
  • gsat급으로 감시안하면 백퍼 부정행위각
  • 어디서 무슨 소릴 듣고 여기 와서 이러시는지..
  • 제발 B+이라도 받고 이번학기 끝맺음 하고 싶다. 고생은 고생대로하고 과제는 수업하고 관련도 없고 공부는 따로하고 이게 뭐임
  • b받으면 개꿀딱
  • 맞는 말이긴 한데 만약에 가서 확진되면 가족한테꺼지 피해가 가니까 그게 걱정이죠... 나 하나면 괜찮은데 나 땜에 가족들이 확진돼서 영업정지나 심하면 목숨도 위험할 수 있으니까요... 집에 노약자나 몸이 약한 분들이 계신 경우도 많으니 전 성적보단 가족 목숨이 더 소중한 듯 싶네요
  • 부정행위의 여지가 다른시험때보다 ㅈㄴ큰건맞음 ㅇㅇ
    근데 또, 대면시험하기 빡빡한 환경인것도 맞음 ㅇㅇ
    이건 솔직히 걍 선택인듯함.
    나는 개인적으로 학점에도 욕심이 나름대로는 있는 편인데,
    그 학점보다는 가족건강이나 이런게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함.

    설령 부정행위가 잇다해도 비대면이 더 좋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03190 이사하고 나서 자꾸 악몽꾸는데6 청렴한 클레마티스 2014.03.10
103189 저만 4층 놋열 덥나요??6 훈훈한 먼나무 2018.11.02
103188 기계 2학년6 일등 주름조개풀 2014.07.04
103187 성중독이 이렇게 무서운겁니다 여러분6 센스있는 쉽싸리 2017.12.10
103186 시험 학번 관련6 슬픈 둥굴레 2017.04.19
103185 문창회관 우체국 몇시까지 하나요??6 행복한 족제비싸리 2015.04.16
103184 성적떳나요??6 해맑은 병아리난초 2015.06.24
103183 우정과 사랑의 차이점은 뭘까요?6 난감한 마름 2014.11.24
103182 글로벌영어 질문드립니다...6 일등 명자꽃 2013.06.25
103181 .6 무심한 솔붓꽃 2016.01.30
103180 지적장애인 성추행문제 어떻게해야할까요6 따듯한 금목서 2013.08.19
103179 자취하시는 분들 한달에 수도세 얼마나 나오나요?6 근엄한 비짜루 2016.08.03
103178 죽어야만 끝이 난다면6 코피나는 단풍마 2020.08.20
103177 왼쪽 윗잇몸부터 왼쪽 뒤통수가 아파요6 미운 노각나무 2018.10.09
103176 부산레포츠에서 장전초 방향 원룸 골목에 뭔 일 있나요?6 질긴 루드베키아 2017.08.23
103175 .6 거대한 소리쟁이 2018.03.11
103174 고영독 5 해석본!6 찬란한 가지 2014.01.07
103173 양념통닭 소스 파는 곳 소개 및 그외 치킨너겟에 발라먹으면 좋은거 추천 부탁드립니다~~6 어리석은 두릅나무 2018.01.05
103172 경제 부전공6 신선한 궁궁이 2017.01.22
103171 지금 중도 1열람실 현황 궁금해요6 정겨운 자라풀 2014.05.2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