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야릇한 구름체꽃2020.06.03 21:04조회 수 161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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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성균관대 ****학과 교수로 임명 받았을 때 수업을 어떻게 진행해야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지 항상 고민했다. 그는 TV도 

 

보지 않고 집에서 책 보는 책 벌레이다. 그가 책을 많이 보는 이유는 책이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친구이기 때문이다. 그의

 

주변에는 그를 속이려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글은 독자가 비판적으로 글을 수용한다면 믿을 수 있다. 그는 과거를 회상한다.

 

방학 떄도 자취방에서 아침 9시에 일어나서 도서관에 갔다. 도서관에는 자리가 텅텅 비어 몇몇 고시생들이 앉아서 공부하고 있다.

 

그는 종의 기원을 읽으려 하다 커피 한 잔을 사기 위해 밑에 편의점에 내려간다. 밑에서 스타벅스 커피 한 잔을 들고 다시 

 

도서관 자리로 간다. 종의 기원을 읽으며 모르는 단어를 찾고 책에 다시 적었다. 그는 읽으며 다윈의 관찰력과 주장+근거로 된

 

책 구성에 감탄한다. 역시, 다윈이야...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인터넷을 검색했다.종의 기원을 읽으며 그는 "나중에 이민자들이 

 

어떤 지역에 유입되었을 때 그 지역에 발생하는 변화" 에 대해 검색해봐야 겠다. 생각했다. 그는 2시간 가량 책을 읽고 요약본 

 

사이트에 들어갔다. 경영/경제/사회 문화 파트 등이 있었다. 하루에 2개씩 파트 별로 돌아가며 읽었다. 다 읽고 난 후 한글 

 

파일에 읽은 책 제목을 기입하고 저장했다. 방학이 끝날 무렵되니 요약본 180권을 읽었다. 그는 혼자 '꽤 많이 읽었네?' 하고 

 

혼잣말을 했다. 

 

 교수님!!! 수업 하셔야죠... 학생이 소리쳤다. 교수는 대답했다. 아... 미안합니다. 여러분, 제가 보낸 파일 다 공부해오셨습니

 

까? 그의 수업 방식은 암기가 필요한 부분은 PPT 파일을 미리 던져주고 공부를 자율적으로 하고 궁금한 점이 있으면 수업 시간

 

에 즉흥적으로 묻는 것이다. 또한 PPT 파일 밑에는 3페이지 가량 논문이 있는 데 그것을 읽고 수업 시간에 교수와 학생 간에

 

토의 및 토론을 하는 것이다. 한 학생이 묻는다. "교수님... 근데 궁금한 게 있는데 즉흥적으로 토론 토의를 진행하면 교수님이

 

로봇이 아니다보니 질문에 답을 못할 수도 있지 않습니까? 질문에 답을 못하시면 교수님 권위가 떨어지는 데 괜찮으십니까? "

 

교수가 속으로 답했다. " 얌마 내가 책을 얼마나 읽은 줄 알어?" 겉으로는 이렇게 답했다. "저도 학생들에게 배울 수 있습니다."

 

학생이 답한다. " 교수님 존경합니다." 그러나 그 교수는 학생의 질문에 모두 답한다. "와우 교수님.. AI 아니십니까?..." 

 

교수가 답한다. " 점심 뭐 먹고 싶습니까?" 학생들이 모두 웃는다. "하하하하하... 교수님 햄버거 사주세요!!! 어떤 여학생이 

 

외친다 그리고 교수님 !!! 교수님 학창 시절에 인기 많으셨지 않으십니까? 라고 한 여학생이 묻는다. 교수는 학생 떄로 회상에 잠긴다.

 

학생... 어떻게 하고 싶습니까? 서울에 대학원을 가고 싶습니까? 아니면 부산대 대학원에 진학하겠습니까? 그는 생각에 잠긴다.... 

 

교수님... 큰 물에 놀아야 큰 사람이 되지 않겠습니까?... 학생 주변 여자친구들은 어떻게 하실 겁니까? 교수님... 저는 여자보다

 

저의 성공이 더 중요합니다. 그는 대학원을 서울로 갔다. 몇몇 여학생들은 같이 서울로 온 학생이 있었고 몇몇은 부산에 남았다.

 

 

"저 말입니까? 별로 없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수업을 진행하였다. 여러분... 항상 육하 원칙으로 지식들을 연결시키시킬 바랍니다. 이 과정은 굉장히 많은 시간을 소요합니다. 그는 수업을 마치고 다시 책을 읽으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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