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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목에 30즈음되는 분들께 고민털어놓은다한건
제나이가 있고 남친도 31살인데 경험있으신분들 의견 듣고싶어서요^^;
저는 여자고 현재 남친이있는데요
남자친구가 저를 많이 좋아해주는데
남친이 금전적으로 좀 많이 힘들어해서
초반에는 너무힘들어하니 도와주려는 마음으로
돈빌려주고 천천히 갚아도 된다 원래 어려운건 같이 견뎌가는거다
했었는데
남친이 돈 빨리 벌겠다고 토토나 바카라를 좀 하면서
저한테 돈을 빌려서 하면서부터
사이가 좀 틀어졌어요,,
돈을 안준건아닌데 일하면서 갚고 그랬거든요
요새 휴대폰가게 사장님 되면서 직장도 구했는데
워낙 주변에 경쟁가게들이 많아서 손님이 한명도안왔어요,,
그래서 조바심이 났는지 토토를 또 하겠다고
돈을 빌려달라하는데 언제 주겠다 하고,,
근데 제가 못믿겠다 했는데 결국은 나중에 휴대폰가게 수입으로 들어오는 돈 받기로하고 빌려주기로했는데,,
진짜 토토 바카라 이런거 좀 없었으면 좋겠다싶어요ㅠㅠ
옆에서 여친 힘들어하는데 자기도 당장 힘드니까 말한거겠죠
어케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돈만 아니면 정말 좋은 남친이라
조금이라도 벌면 저한테 뭐 사주려고하고
어리광도 잘 부리고 배려도 잘 해주는데
진짜 돈이 문제네요 돈이ㅠㅠ
밤에 답답해서 잠이안와서 몇자 끄적여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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