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시험들이 참 많았는데

엄청 떨어짐

ㅋㅋㅋㅋㅋㅋ한전 코레일 같은 공기업 다가는줄 아심? 아직 저학년이라 실정 잘 모르시나본데

한전 같은 메이저 공기업 사무직은
부산대 문과 한 과 수십명 중에서 1명,2명도 못가요 경쟁률이 전국 몇백대 1인데

쉽게 얘기해서 고1때는 반에서 개나소나 "나는 최소 서강대 성균관대 연고대 이상 갈거다" 라고 말하지만
실상 고3되서는 한 반에서 연고대 서성한 가는 애들 2, 3명도 안되죠?

이거랑 똑같음
님이 지금 문과 소수과 라면 님이랑 같이 입학한 동기들 수십명 중에 졸업할때 대기업, 공기업 이름 한번이라도 들어본 곳 취직한애들 한자리 수도 안됨

실제로 지방공기업인 부산교통공사가 2018년 하반기 운영직(문과) 36명 뽑는데 5500명이 몰렸음

5470여명은 그냥 그대로 바로 집으로 ㅂㅂ라는 이야기

지방공기업 부산교통공사가 이 정도 수백대 1인 수준

이처럼 이름 한번 들어본 공기업 들어가기가 이토록 힘들고 헬인 상황임 이게 현실임

개인적으로는 요즘에는 취직시장에서 어중간한 대학 대졸자보단 차라리 고졸이 백배천배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좋은곳 취직하기가 정말 바늘구멍 들어가는것 보다 더 어려우니 지금부터 목표잡고 열공하시길

그냥 불지옥이다 생각하시면됩니다

이렇게 세상물정 모르셔서
서울대에서도 최소 과반수는 떨어지는데 무슨
문과 기준 경영학과에서 최상위권 하는애들도 cpa 기본 4,5년씩은 투자해야 비벼볼만하고 열심히 해도떨어지는사람들 수두룩해요

저학년이시고 공기업 생각하시면 토익 한국사 컴활 방학때마다 따시고 공대면 4학년 첫시험에 기사 꼭 따시길.. 그리고 자소서에 쓸만한 활동도 해놓고

본인의 질문에 대한 타인의 조언을 받아들이는 태도가 그닥 좋아보이진 않네요~
스스로 답을 정해놨으면서 뭐하러 물어보시는지 ?;
고학년이 되서 스스로 느껴보시면 됩니다~~

한전은 작년 사무 신입 중 40%는 행시 등 전문직 공부하다 온 사람
20-30%는 전라남/북도
10-20% 연고대
나머지 지방대(경북대, 부산대 등)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