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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을 안들으려는 게 아니고 필기 참조하면서 인강듣는 속도 올리고, 제 필기 완성되기 전까지는 참고하면서 활용하려고 한 거에요. 다른 학생이 정리한 것도 같이 보면 머리에 잘들어가더라구요.

..흠 물론 학기중에 같은 수업듣는 입장이라면 본인이 내리결석해놓고 와서 필기 빌려달라고 하는 경우면 좀 그렇긴 하지만, 그 외에는 방학중에나 제가 이미 그 수업을 들었을 땐 전 곧잘 빌려주기도 하고,(사실 같은 수강생이어도 곤란해보이면 줄 수 있음)제가 가진 거중에 또 필요한 게 있으시면 언제든 드릴 수도 있는거고, 필기든 자료든 나서서 찾는 사람이 있으면 공유하는 건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글올리고선 반응보니 제가 이렇게만 생각할 건 아닌가봐요. 말씀하신 부분을 생각못했던 건 아녜요. 댓글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