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저는 진짜 느낀 게 제가 당해보기도 했고 제가 하기도 했는데,
상대방한테 나쁜 말 , 막말해도 그냥 내가 상대방이 너무 좋아서 미운마음에, 서운한 마음에 하는 말인 줄 알았는데
어느 날 친구가 진짜 좋아하면 너 그렇게 니 남친한테 막말, 나쁜 말 못한다고 그러더라구요.
그 땐 그 친구 말 부정하면서 난 여전히 상대방이 좋으니까 서운한 말에 그런 말이 나온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진짜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니까 그런 나쁜 말 상대한테
상처될까 무서워서 하기 싫더라구요..
제가 이 글을 쓴 요지는 제가 느낀 바에 따르면
본인의 연인이 자신에게 상처되는 말, 나쁜 말을 하고
이후 미안해하며 좋아해서 그런 말 했다고. 헤어지지 말자고
하면 믿지 마세요.. 다 구라
제가 해보니까 진짜 좋아하는 사람한텐 예쁜 말만 하고 싶어요
뭐 연락 문제든,약속 문제든 싸울 일이 생겨도 상처주는 말
안하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혹시 이런 걸로 헷갈리시는 분 있다면
니가 너무 좋은데 서운해서 나쁜 말 했다는 상대는
힘들어하지말구 떠나보내시길..ㅎㅎ
잘해줘도 그거 미안해서 잘해주는거에요
상대가 님한테 막말한 거 미안해서... 님 좋아해서가 아니라.
예쁜 말만 하는 사람 만나도 모자란 인생인데 그런 사람들 마음아파하고 헷갈려하면서 만나지말라고 써봤어요
헷갈릴 이유도 없이 나쁜말, 욕, 험한 말, 막말은 100%
그쪽 안 좋아하는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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