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하루에 짧으면 1~2분, 길면 30분 내로 계속 카톡을 이어나가는 사이였는데
몇 주 전부터 갑자기 텀이 1~2시간에서 2~3시간,
3~4시간에서 이제는 반나절 정도로 텀이 길어졌는데
상대는 휴학생이고, 알바 같은 것도 안 하기 때문에 딱히 바쁠 일도 없어요.
이건 약간 감정이 식었다고 알려주는 신호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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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개 숨막힌다 ㅋㅋㅋㅋㅋ 저기요 숨좀 쉽시다
개씹백수도 그정도 텀으로 말하다간 나중엔 할말도 없음
다른 뭐 티비를 보거나 게임을하거나 친구를 만나거나 밥먹거나 자기만의 시간도 가지면서 연락을해야지..;;
초반에야 이것저것 할말도 많고 알아가는단계니까 텀이 빠른편인데 그걸 당연하고 맞다고 판단 ㄴㄴ -
그렇게 몇주씩이나 하셨으면서 뭐하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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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막힐꺼까진없고 좀 떨어졌다고 볼 수 있어요. 아님 원래 그런 스타일이였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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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도 생활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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