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국공 정말 짜증나기는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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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곳은 청원경찰도 공채로 채용함
그리고 정규직을 원하면 공사 정규직이 아닌 자회사 정규직을 해도 됨
근데 꼭 공사 정규직 해야한다? 어림도 없는소리

클베쉑 머리 쓰누

고스펙 고학력자가 몇 개월 하면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가능성이 더 높죠.

바보 아냐? ㅋㅋ 뉴스좀 보고 얘기 해라 이번 정규직 전환은 인국공 보안직 직원에 한해서 전환 한건데 그 사람들 몇개월 알바가 아니고 2.3 년간 비 정규직으로 보안 파트에서 일한 사람 들이다 이 사람 들이 ncs칠일 있냐? 사무직렬도 아니고 내 때는 청원경찰 뽑는거 알바 천국에 뜨던데 먼 ncs타령이고 그래서 너거들은 고 스펙 이라서 인공 보안직 정규 될려고 2.3년동안 졸 퍼포먼스 해라 sky가 보안직 정규 될려고 비 정규 보안직 지원 할지는 과연 의문 이네 ㅋㅋ요즘 부산대 여대생 들은 머리 장식 으로 달고 다니는 갑소 아가씨 보안직 생각 있음? 나라면 여기 2.3년 알바 할 시간에 그 체력으로 순경셤에 올인해서 경찰공먼되서 내근직 꿀빨것쏘

근데 결국 공개채용으로 뽑으면 그 경력있는 적합한 사람들이 뽑힐테니 괜찮은거 아닌가요? 기존에 준비하던 분들쪽에서도 더 적합한 사람이 뽑힐수도 있을거라 보는데

현직자로서 말씀드리고 싶은게 많네요
일단 저는 관계자이니 치우칠 수 있다는 점 양해부탁드려요

1. 보안요원분들은 비정규직이 아닌 보안회사의 정규직이다
2. 그분들이 원하시는 것은 오직 고용 안정! 그 결과로 자회사 정규직을 제안 했지만 거절했다
3. 그럼 가산점을 줄테니 공개 경쟁 채용하자 -> 역시 거절

이 사건이 이슈가 되기 전까지 상황이었고 최종적으로는 자회사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합의를 했으나 돌연 인국공 사장이 독단적으로 직고용 선언! 문재인 대통령이 인천공항을 방문했던 2017.05.12를 기준으로 이전 입사자는 큰 하자가 없을시 전환, 이후 입사자는 시험을 통해 전환을 시켜주겠다지만... 다른 공사의 전환 시험을 봤을때 정말 초등학생도 풀 정도의 문제 난이도와 오픈북 및 직원간 상의 가능? 불합격시 재시험 기회 제공과 같은 구제 방안 또한 마련하겠다고 합니다. 이게 시험이라 할 수 있을지... 또 수많은 취준생들은 도전할 기회조차 잃게 되는데 공정하다고 볼 수 있을까요?

공사 직원들이 반발하는 이유에 대해 대부분의 언론이 팩트라며 반박하고 있지만, 이미 서교공, 코레일 등에서 발생했거나 진행중인 상황(신입TO 감소, 임금 잠식, 직무 전환 등)입니다. 이 사태가 인국공으로 끝나면 다행이지만 정부의 반응을 봤을때 다른 공기업까지 갈 확률이 매우 높으며, 사기업 또한 이익공유제라는 정책을 시행하여 신입TO는 감소할 것이고 취준생 입장에서는 가뜩이나 코로나로 취업문이 좁아졌는데 정말 죽을 맛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