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어디서 할까요...

글쓴이2020.06.28 17:09조회 수 267댓글 8

    • 글자 크기

왼쪽 위 작은어금니가 결손이라서 지금까지 유치를 쓰고 있었는데 음식을 씹다가 깨졌습니다.

 

일단 병원에 가서 깨진 부분을 빼냈는데 임플란트를 해야 한다고 하셨어요.

 

제가 부산에 혼자 내려와 있고 집은 경기도인데 임플란트를 할 때 장기적으로 치과에 AS를 받거나 치료해야 하는 일이 잦을까요?

 

학교를 졸업하면 부산에 더 이상 살지 않을 예정이라서 병원 위치 선정이 고민됩니다.

 

그렇다고 취업 후에 어디로 갈지 모르니 경기도 본가에 들어가서 산다는 보장이 없어서 더욱 고민되네요.

 

만약 부산에서 하게 된다면 미주치과병원 생각중이고 경기나 서울쪽에서 한다면 어디서 치료받을지는 모르겠는데 어느 지역에서 치료받는 것이 좋을까요?

 

임플란트는 치료 후 문제가 생기면 다른 치과에 갔을 때 임플란트 받은 치과에 가서 치료받으라고 한다는 말들이 있어서 부산에서 하기에도 걱정됩니다.

 

혹시 본인이나 주변에 임플란트 사례가 있는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임플란트 하실 때 받은 치과에서 하시는 주 이유 중 하나가, 해당 치과마다 쓰는 임플란트 재료가 서로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서로 다른 제품의 경우 호환이 안되서, 치료 시 다른 치과에서 진료가 안되는 경우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임플란트 시 자신이 하는 임플란트 회사명이나 제품이 어떤건지는 알아 두시는 걸 추천해드려요. 같은 지역에서 하면 가장 좋지만, 향후 그 치과가 사라지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에 차후에 문제가 발생 시, 현재 어느 임플란트를 사용하고 있는지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됩니다.
  • 그냥 집근처가 제일 괜찮은 것 같아요...저도 취업 때문에 어케 될지 모르는디 그냥 집앞에서 했어요
  • @우수한 광대싸리
    글쓴이글쓴이
    2020.6.28 21:49
    부모님도 계속 경기도에 계시지 않을거긴 한데 그래도 집근처가 좋을까요??
  • 치과에서 잠시 일했었는데. 걸러야 되는 병원은! 너무 인플란트를 권유하는 병원하고, 너무 저렴하다 싶은 곳은 제외시키는게 좋구요. 교정 중심인 곳도 제외시키는게 좋아요. 치과에서 가장 큰 수술이 임플란트 입니다. 임플란트는 이뽑고 뼈차는거 3-4개월 기다렸다가, 나사 밖고, 또 기다렸다가, 위에 덮어 씌우는데. 병원 여러차례 장기간 방문해야해요. 어금니면 뒷 쪽이라서 잘 안보일텐데. 제 개인적인 견해는, 몇 달 더 기다렸다가, 취업 되시고, 그 근처에서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대신 어금니쪽에 양치 잘 쳐주시구요! 후에 염증 발병되거나 나사가 흔들린다던지 문제 생기면 as가 필요해요. as 고려해서 병원 선택하세요. as 기간에 따라 가격이 10-20 만원 정도 차이 날거에요. 잘 못되면, 돈 몇 십, 몇 백 더 드니까 , as 생각해서라도 조금 미루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살벌한 중국패모
    글쓴이글쓴이
    2020.6.28 22:42
    제가 2학년이라서 졸업이 멀었는데 그때까지 이가 깨진 상태로 버틸 수 있을까요...? 지금도 거의 반만 달려 있는 상태라서 불안해요
  • @글쓴이
    저는 졸업 몇 달 안 남으신 줄 알았어요ㅋㅋ 최소한 2년 반 정도는 남으셨네요. 학교를 옮길 잃은 없으실테니까. 부산 거주지 근처에서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 동안은 충분히 마무리 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임플란트 완성까지 6-7개월 잡고. as 1년 잡아도 충분하네용. 길게는 5년까지 해주는 것도 있는데, 님이 이사가시면 무용지물이에요. 그리고 치아 흔들리는거 다른 병원에서도 꼭 뽑아야 한다고 하던가요? 여러 군데에서 그런거면 확실하지만, 한 군데만 가보고 결정하시는건 무리가 있는거 같아요. 워낙 임플란트는 이윤이 많이 남아서요. 최대한 안뽑는 방향을 찾아보시고, 방도가 없으면, 뽑으시는게 맞는거 같아요. 양심 치과 찾아서, 안뽑는 방향으로 치료 가능한지 물어보세요! 거기서도 해야 된다고 하면, 진짜 하셔야 되구요.
  • 전 그때 한창 재학중이라 학교 주변 치과에서 했는데 만족해요.
  • 최소 10년이상 한자리에서 오랫동안 영업하는곳에서 하세요
    돈만 벌려고 대충하고 옮기는 곳도 잇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56506 강명수교수님 상표와저작귄법 오티때 개구쟁이 비파나무 2018.09.06
156505 독일어1 월수 1시반 피로한 작약 2018.09.06
156504 일반선택 수강질문합니다 ㅠㅠ 조용한 수세미오이 2018.09.06
156503 부대앞 남/녀 취업사진 어설픈 하늘나리 2018.09.06
156502 혹시 PNU-F 였나 외국인 멘토 동아리 넉터에 있나여?? 날렵한 꿩의바람꽃 2018.09.06
156501 금정 학식 점심 저녁 몇시까지 하나용ㅠ 납작한 고란초 2018.09.06
156500 부대 근처 괜찮은 안과 추천해주세요! 잘생긴 시금치 2018.09.06
156499 [레알피누] 비교문화학의 이해 수업을 못들어갔는데요ㅠ 힘좋은 할미꽃 2018.09.06
156498 오늘 외환관리론 들으신 분들 점잖은 털머위 2018.09.06
156497 단기파견 온라인 신청서 질문! 고고한 산국 2018.09.06
156496 목요일 12시 PNU WILL 부지런한 호박 2018.09.06
156495 열사표 우정임 교수님 들어보신분 근엄한 수련 2018.09.06
156494 강의실 대여ㅠㅠ 똑똑한 엉겅퀴 2018.09.07
156493 글로벌 중국어1 화목1시반 나도원 교수님 / 일어1 화목3시 김연화 교수님 들으시는 분 한가한 복분자딸기 2018.09.07
156492 고토 금요일 9시 차윤정 교수님 들으시는 분 촉촉한 짚신나물 2018.09.07
156491 금욜 9시 가족의 건강관리 바보 하늘말나리 2018.09.07
156490 나승회교수님 금요일9시 고토 활달한 해바라기 2018.09.07
156489 화목1시30분 독일어1 배정희교수님 부자 은백양 2018.09.07
156488 [레알피누] 화목10시반 ㅈㄴㅇ교수님 중국현대문학사 과제ㅜㅜ 정중한 베고니아 2018.09.07
156487 기획력 개발과 훈련 들어보신 분 계신가요? 화려한 앵두나무 2018.09.0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