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 33 실제후기 통풍잘됨 넓음 수납대박 대왕돈까스인근 3층

 

 

7월 말 계약이 끝납니다.

잘 지냈던 방인지라 기분좋게 홍보글 남깁니다.

 

월세 33에 수도, 전기세 별도입니다.

가스를 사용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3층에 위치해서 겨울에도 별로 춥지 않았습니다.(보일러도 잘 안썼음)

 

대왕돈까스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건물입니다.

장전역, 부산대역의 중간쯤으로, 각각 6분정도면 도착합니다.

북문이든 부산대역 인근이든 (다이소나 영화관) 모두 접근성이 좋습니다.

 

통풍이 좋습니다. 처음 이 방을 봤을때부터 지금까지, 쿰쿰한 곰팡내가 난 적이 없습니다.

화장실 창문이 바로 외부로, 적당히 크게 나있어서 습기 걱정이 없습니다.

 

수납공간이 좋습니다.

신발장 서랍이 커서 신발, 우산 외에도 잡동사니를 수납할 공간이 넉넉합니다.

큰 옷장도 하나 있으며, 책장도 큼지막해서 수납이 진짜 대박입니다.

사진의 행거는 제가 설치한 것으로, 이를 설치하고도 공간이 넉넉할 정도로 방 자체가 큽니다.

 

주방분리가 완벽합니다.

외부로 이어지는 큰 창문과 후드가 있어서 방안에 음식냄새 배길 걱정이 전혀 없습니다.

냉장고가 커서 정말 좋았습니다.

 

방음 좋습니다. 지내는 동안 이렇다할 문제가 있었던 적이 없습니다.

 

정남향은 아닙니다. 그래도 낮시간 동안 베란다를 통해 햇빛이 풍부하게 들어옵니다.

 

무엇보다 집주인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십니다.

불편한점은 없는지 가끔 물어주시며, 주소지 이전이나 주민 마스크 배부 등 이슈가 있을때 친절히 연락주십니다.

쓰레기 분리배출도 깔끔하게 이루어집니다. 

오토바이, 자동차 주차공간도 마련되어있습니다. 지내기 정말 편했습니다.

 

쪽지나 댓글, 혹은 바로 문자주시면 더 자세한점 알려드리겠습니다.

010 칠사구구 영삼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