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기숙사 지나가며 아침에 성악하듯 노래부르는 목소리, 아시는분 계신가요?

아델라이데2020.07.11 09:33조회 수 699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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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비관 9층 거주 학생입니다.

 

올해 초부터 계속해서, 아침마다 잠을 깰 정도의 고성방가가 들려옵니다.

 

 

학생 목소리는 아니고 아저씨 목소리인데

 

성악 발성하듯이 오오오오~ 하는 목소리를 3-4번 반복적으로 내는데 제 방까지 다 들려옵니다.

 

베란다 창문을 모두 닫아두었는데도 귀에 꽂힙니다.

 

 

웅비관에 거주하면서 들려오는 다른 소음은 모두 참을만합니다.

 

근데 6개월간 아침마다 이런 소리가 들려오니 노이로제를 앓을 것 같습니다.

 

그것도 주로 주말에 아침에 이런 소리가 들려오니 답답합니다.

 

 

 

다른 분들도 저처럼 이 목소리가 들리시는지

 

어떻게 해결할 방법이 더 없을지 궁금합니다.

 

 

 

작년에 웅비관 앞을 지나가면서 '방가방가!!', '날아올라라!!' 목청껏 외치면서,

 

지형지물 모두에 대해 인사를 고래고래 외치며 내려오던 아저씨랑 동일인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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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달기

  • 2020.7.11 12:22
    ㄹㅇ 그거 작년 1학기에더 그랬었음 극혐
  • 안녕하세요, 저는 졸업생인데 제가 2015년도에 진리관 살 때부터 있던 분이세요.
    제가 있을때는 인간닭이라 불리셨는데 아직 정정하신듯 하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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