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비관 9층 거주 학생입니다.
올해 초부터 계속해서, 아침마다 잠을 깰 정도의 고성방가가 들려옵니다.
학생 목소리는 아니고 아저씨 목소리인데
성악 발성하듯이 오오오오~ 하는 목소리를 3-4번 반복적으로 내는데 제 방까지 다 들려옵니다.
베란다 창문을 모두 닫아두었는데도 귀에 꽂힙니다.
웅비관에 거주하면서 들려오는 다른 소음은 모두 참을만합니다.
근데 6개월간 아침마다 이런 소리가 들려오니 노이로제를 앓을 것 같습니다.
그것도 주로 주말에 아침에 이런 소리가 들려오니 답답합니다.
다른 분들도 저처럼 이 목소리가 들리시는지
어떻게 해결할 방법이 더 없을지 궁금합니다.
작년에 웅비관 앞을 지나가면서 '방가방가!!', '날아올라라!!' 목청껏 외치면서,
지형지물 모두에 대해 인사를 고래고래 외치며 내려오던 아저씨랑 동일인물일까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