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필분들 군에서 구타나 따돌림을 왜하나요?

바보 흰꿀풀2020.07.14 20:04조회 수 992댓글 39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 정치글 작성 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아는 사람의 지인이 군에서 구타랑 따돌림을당했다고하더라고요

나이는 20대후반인데.. 

군에서 구타나 따돌림을 하는이유가뭔가요?

    • 글자 크기
에타진짜 장난아니네 ㅋㅋ (by 멍청한 겹황매화) 내일 혹시 윈도우 설치 usb 좀 빌려주실분ㅠ약소한 사례 하겠습니다ㅠ (by 착실한 엉겅퀴)

댓글 달기

  • 지금은 모르겠는데 예전엔 할 짓이 없어서 지금은 그시간에 폰할듯
  • 17 3월군번임
    요즘 구타는 절대 있을수없고
    따돌림은 당할만한애들이 당함 주로 폐급들인데
    폐급들은 당연하게도 본인잘못이100퍼임
  • 15군번인데 구타하면 부대뒤집어졌어요
  • 나이에 걸맞지 않게 너무 사회성이 없거나 형대접받으려 했을 수도 있음
  • 12군번인데 구타 할 수가 없음

    그냥 요즘은 이등'별'인 군대임
  • 구타하면 바로 영창후 전출
  • 사람 행동의 원인이 몇 가지로만 압축 될 수 있나요
  • @어설픈 올리브
    이게맞는듯
  • 글쓴이글쓴이
    2020.7.14 20:27
    다들 구타있을수없다고하는데 저분은 실제로 맞았었대요 제 아는사람이랑 되게친한사람이던데... 근데그전에 대학교 1.2학년때도 학교에서 구타당했다던데...
  • @글쓴이
    대학교에서 맞았으면 정상은 아니네
  • @글쓴이
    지잡이라그럼
  • @빠른 산수국
    글쓴이글쓴이
    2020.7.14 20:32
    네 무슨 2년제대학이긴했는데 그래도 성인이 ..
  • @글쓴이
    구타 할 수 있죠. 그냥 다리 한 번 쭉 뻗고 손 한 번 쭈욱 뻗는 거리가 펜 쓰는 것보다 더 가까운데요. 호소할 장치가 없었거나 그걸 의도적으로 막는 경우도 있고(윤일병) 그루밍처럼 잘못이라고 이해하기 어렵게 만드는 경우도 있고, 장난으로 시작했는데 심각해진 경우도 있고요. 온갖 사람들 계획이나 준비 제대로 없이 가둬 놓은 곳인데 뭔 일인들 안 생기겠습니까? 최근에는 병사간의 계급이란 명분이 여러가지 방안으로 약해졌지만 매니저 갑질, 위계 성폭력이라던지 바깥 사회에서도 있는데 폐쇄된 사회에 뭘 기대하시나요?
  • @어설픈 올리브
    글쓴이글쓴이
    2020.7.14 20:53
    폐쇄된사회면 다 썩어마땅한곳인가 설명은알겠는데 말을 이상하게하네 군에서 그런일 있으면안된다고 한것도아닌데
  • @글쓴이
    바깥 사회에서도 있는데 폐쇄된 사회라고 없겠냐는 얘긴데요? 뭔 해석을 그렇게 하시지?
    '다들 구타 있을 수 없다고 하시던데 저 분은 실제로 맞았어요' 라고 계속 얘기하시는 이유는 대체 뭔데요?
  • @어설픈 올리브
    글쓴이글쓴이
    2020.7.15 04:53
    말뜻알겠다고했는데 또 해석타령이네 뭐이리불만이많으세요? 그리고 그말 한번했는데 계속이라뇨...?-_- ;ㅋ다들없다고하니까 실제로있더라 ~ 정도로 대답한겁니다 . 아~그말이 마치 제가 이런일은있을수없어!하는걸로들렸군요 ;; 님이지금 핵심을 못짚고계신게, 일어나는'이유'를 물어봤는데 "구타좀할수있지 폐쇄된사회에서는 늘 일어나는게당연한건데 뭘기대?" 이런ㅋㅋㅋ 황당한ㅋㅋㅋㅋ누가 군대에서는 일어나지말랍니까? 이런식으로 전달되길 의도한건 아닌거 알겠습니다. 말투나 마인드를 좀 고쳐야할것같네요. 군대가 폐쇄된사회란걸 모르는것도아닌데 그거궁금해서질문했겠습니까?
  • @어설픈 올리브
    글쓴이글쓴이
    2020.7.15 05:08
    질문식으로 말하면서 따지듯이 대답해주는 사람 전에도 무슨 질문글올렸다가 본거같은데 당신이네요 말하는 습관좀고치세요 불만가득하고 짜증기가득한 말투가 오해받기 쉽상이네요
    그때나지금이나 대답해놓고 비추잔뜩먹는것도 똑같네
  • @어설픈 올리브
    님 말투부터가 이미 인간성을 드러내네요
    그런 인간성이라 폭력을 옹호하는것 아닐까요
  • @어설픈 올리브
    진짜 말 이상하게 하긴하네ㅋㅋㅋㅋㅋㅋ 그럴수도 있지 마인드 실화냐?
  • @어설픈 올리브
    그루밍 아니고 가스라이팅.. 의견에는 동의하지만 다음부터 아는척 할땐 검색하고오자
  • 오 ㅏ아직도 그런 부대가 있나?
  • @싸늘한 귀룽나무
    있어도 마음의 편지 위에 찌르면 부대 난리남. 물론 웬만한 폐급아니면 마음의 편지 쓸 일도 없음.
  • 바로 국방헬프콜 국민청원 중대장 대대장 버스터콜 탈텐데
  • 구타까진 아니여도 싸대기는 아직 때리더라

    -17군번
  • @의젓한 붉은서나물
    나랑 동갑일 확률 높은거 같은데 좀 충격이네 안가길 잘했노...
  • 대학에서 맞는건 어떤 경우인지...? 단체로 기합 받은건가? 단체로 기합 받은거면 지잡대고 걍 맞은거면 뭐라 더 할 말이 없네...
  • @슬픈 병솔나무
    글쓴이글쓴이
    2020.7.15 04:54
    그냥 마음에안들어서 싸우다 때렸다합니다
  • @글쓴이
    그럼 구타당한게 아니네
  • @게으른 뚱딴지
    글쓴이글쓴이
    2020.7.15 09:27
    ㄴㄴ다툰사이였는데 맘에안든다고 단체로불러서때렸다고합니다
  • 18군번인데 저희부대는 그런거 100퍼 없었습니다. 포대장,대대장, 행보관들의 부조리를 근절하려는 의지가 엄청 강하고 병사들 사이에서도 그런걸 왜해 이런 인식이 박혀있어요
  • 그냥 양아치 새끼들이 있고 찐따들이 있으니 약육강식 원리로 저런 일들이 생기는거죠
    그리고 구타 없다없다 해도 분위기상 하면 안된다는거지 언제든 있을 수 있습니다
    패고 윗선에 보고당해서 영창가느냐 패고 그냥 넘어가느냐 패고 당사자끼리 화해하고 끝내느냐 이런거지요
    옛날처럼 개패놓고도 당연하게 넘어가는게 아니라ㅎㅎ
    저는 07군번이고 패는게 당연하다에서 패면 영창간다로 바뀌던 시절에 군생활 했습니다. 후임 때리고 영창가는놈 많았습니다. 물론 몰래 팬놈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저는 단 한대도 안 맞아봤습니다. 욕은 들어먹어봤어도.

    그리고 왕따에 대해서 몇마디 더 하자면
    걍 중고등학교때랑 똑같습니다. 약간 사회성 부족한 애가 따당하거나 아니면 멀쩡한놈인데 양아치들이 찍어서 따돌리거나 그런겁니다. 군대도 똑같습니다.
  • 예전에 무슨 사건이후로 구타있으면 간부 진급도 막혀서ㅋㅋㅋ 간부들이 많이 신경써줘여
  • 11군번인데 구타 거의 없는 분위기였습니다. 신병으로 자대 갔을 때만 해도 병장이 전원 집합시켜서 휴게실에서 대가리 박는걸 두 눈으로 봤는데 그 이후로는 계급믿고 구타하는 그런 분위기가 아니었네요. 만약 구타가 있었다면 그 가해자는 군대가 아니었어도 했을 사람임.
  • 05군번인 졸업생인데, 지금이야 동기내무반해서 찐따니 왕따니 이야기하는데 옛날에는 계급별 생활이였고 할일도 없어서 괴롭히고 때리고 하는게 일상이였죠. 때리는건 드물었고 주로 언어폭력이나 괴롭힘이 주였지만은... 그런점에서 핸드폰 지급은 좋은것 같네요. 요즘은 핸폰하느라 괴롭힘도 없다더라구요.
  • 우리끼리 생활할때 폐급은 모르겠는데 업무에도 차질주면 그냥 얼굴만봐도 짜증남
  • 걍 영웅담처럼 내때는 군생활 개힘들었다면서 군대에서 ㅈㄴ 맞았다 하는 애들있던데 그런거아닌가..
  • 14군번인데 구타는없엇음
  • 15군번인데 진짜 개폐급 부사수 였음 일도 못하고 뺀질거리고 맨날 선임이 어떻게 갈쳤길래 듣기가 하루가 멀다함. 근데 잘때 코골이에 잘때 건빵이라도 몰래먹는지 엄청 쩝쩝댐 그러다가 밤에 근무서고 낮에 자는데 지도 졸린다고 낮잠자면서 또 그짓하길래 눈돌아가서 오지게 줘팼음 완전 부대 뒤집어지고 영창보낸다했는데 쇼부잘쳐서안감
  • 16군번. 대놓고 구타는 없었는데 몰래 팼음. 인성파탄난 놈들만 구타를 행했고, 맞은 놈들은 그들 마음에 들지 않은 놈들. 과업이나 생활이나 등등
    기열당하는거는 ㅂ1ㅅ이니까 당하는거. 본인 과실 200프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5943 밤이니까 19금 얘기 살짝 ㅋㅋ40 개구쟁이 물억새 2012.10.17
165942 키크고 귀여운얼굴의 남자 ..40 황홀한 떡쑥 2012.10.13
165941 일반적으로 딸은 父와 아들은 母와 더 관계가 좋은 이유가 뭘까요?40 거대한 꽃개오동 2012.08.27
165940 고딩한테 고백받았습니다 .....40 흐뭇한 거북꼬리 2012.07.29
165939 여러분의 스펙은 어떠신가요???40 피곤한 돌나물 2012.06.17
165938 님들은 성실함과 인성이39 포근한 자금우 2021.08.10
165937 직장인 공부인증 스터디39 짜릿한 해바라기 2021.05.23
165936 이런 자리는 누가 합격할까요?39 더러운 감나무 2021.03.25
165935 요즘 밀양캠퍼스랑 부산캠퍼스 차이가 어떤가요?39 싸늘한 참오동 2021.01.20
165934 부교공에서 삼성전자 간 선배39 눈부신 감자 2021.01.15
165933 문과쪽은 대학생활 이렇게하는게 맞다39 난쟁이 얼레지 2021.01.07
165932 쉬운 공기업?39 따듯한 산딸나무 2020.12.24
165931 에타진짜 장난아니네 ㅋㅋ39 멍청한 겹황매화 2020.08.29
군필분들 군에서 구타나 따돌림을 왜하나요?39 바보 흰꿀풀 2020.07.14
165929 내일 혹시 윈도우 설치 usb 좀 빌려주실분ㅠ약소한 사례 하겠습니다ㅠ39 착실한 엉겅퀴 2020.03.02
165928 [레알피누] 헬창 형님들 시설이 꾸져도 pt쌤 열정좋고 겁나싸면39 미운 개별꽃 2019.11.13
165927 취준 3시즌 째 마음이 불안하네요39 섹시한 히말라야시더 2019.08.16
165926 [레알피누] 자유관 밥 개선좀 안되나요??(밥 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불만 많아요)39 똥마려운 쇠물푸레 2019.06.02
165925 지방대할당제에 찬성하는 사람들의 모순점39 사랑스러운 관음죽 2019.05.06
165924 해외여행 안좋아할수도 있지 않나유..39 유별난 앵두나무 2019.04.2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