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김정일 이름 못짓는거랑은 많이 다른거죠. 북한에서 김정일 => 아니 니가 감히 위대한 장군님을? 이런거고 여기서 메시아 => 감히 니가 신이야? 이런게 아니라 이름가지고 나중에 많은 곤란에 처할수 있다는거죠. 애가 무슨 잘못인가요? 부모가 너무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나온 그대로 읽으나 문맥상으로 읽으나 '신의 이름을 못 쓴다'는 취지로 판결을 내린 걸 알 수 있고. 그게 아니다 하더라도 판사가...개인의 작명의 자유를 침해할 만큼 사법권을 행사한다는 거 자체가 웃긴 거구요 .. 글구 맘에 안 들면 아니가 얼마든지 후에 바꿀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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