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이해 안 되나요? 공혁준이 왜 이렇게까지 욕 먹어야하죠? 가짜사나이만 보고 이야기합니다.
1.1~3화에서, 나머지 4명 떨어질동안 최후의 2인 될때까지 포기 안 했지 않나요? 그 정도면 다른 4명보다는 최소한 해보겠다는 의지를 가진 게 아닌가요?
2.오줌부분은 채팅창 물타기 때문에 무사트 과정이 주작으로 될 동안 방치했다고 들었는데, 그건 일단 넘어가더라도, 이건 방송 이후에 생긴일이잖아요? 방송분에서만 이야기를 하면, 4화에서 다 같이 고생하고 오후에 비트만드는데, 그때 꽈뚜룹하고 김재원도 90년대 진행이라 하며 장난 치고, 나머지 인원들도 군기 빠진 모습 보여준 것 아닙니까?
3.가비랑 공혁준은 과거에도 사적으로 아는 사이었던 것 같은데, 꽈뚜룹이 1화에서 따규한테 "해병 몇기야?"라고 했듯이 약간 분량 및 Icebreaking 목적으로 그런 드립을 쳤다고 본인이 이야기했었는데, 그것처럼 공혁준이랑 가비도 다른 데서 분량 뽑고 있으니까 자기들 나름대로 비트 파고 이후에 분량 뽑았다고 볼 수도 있는 상황 아닙니까?
4.마지막으로 공혁준이 공익이라 군대도 제대로 안 다녀오고 눈치가 약간 없어서 교관한테 변명?을 한 것 같은데, 그 변명 때문에 H교관이 공혁준 한테 '평생 그렇게 살아라', '전부 니 때문에 다른 동기들 ㅈ뱅이 쳐야하냐?' 이런 식으로 이야기했는데, 이것도 이해가 안 되는게, 가비한테 욕하고 막 대했다고 공혁준 혼자 잘못해서 저렇게 다른 동기들이 갈굼받는겁니까? 평소 가비랑 공혁준이 지인이어서 좀 편하게 행동 한 것 가지고 욕?했다고 나머지 인원들도 같이 드립치고 논 것 가지고 공혁준 혼자 잘 못해서 나머지가 다 얼차려 받는것 처럼 H교관이 이야기 합니까? 어떻게 보면 기수 열외 및 왕따 조장 아닙니까?
5.그냥 가짜사나이 입소한 교관 대 교육생의 신분으로, 무사트 입교하고 의지를 보여준 행동이 아니라(공혁준이 잘 한 것도 있음. 달리기 최후의 2인 등), 과거 방송하는 모습 가지고 H교관이 갈구는 것 처럼 보입니다. 이는 그냥 뭐 하나만 잘 못 해봐라, 벼루고 있다가 갈구겠다는 마인드로 뭐라 한것 아닙니까?이는 비유를 하자면 사회에서 잘 못한거를 논산훈련소 교관이 알고 있다가 갈구는 거랑 비슷한 논리 아닙니까?
6.H교관 평소에 좋게 봤었는데, 위와 같은 논리로 그렇게 까지 말하고 꺼지라고 한 것은 이해가 안 됬습니다. 변명했다는 것 하나로 다같이 분위기 곱창내고 놀던거를 다 공혁준 땜에 얼차려 받는 것처럼 이야기하고, 또 5명만 남겨 놓고 거기서 갑자기 무슨 고민상담소 비슷하게, 허울 좋은 말 같 한개 두개씩 던져주고 감동분위기로 가고, 베이식이 하는 자신이 하는 이 일이 맞나와 같은 고민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을 그것을 슬럼프가 왔으면 이겨내라는 식으로 말 하는것은, 슬럼프가 아니라 진지하게 하고있는 일(쇼미 1위했음에도 비교적 잘 못나감, 따라서 다른 일을 알아볼까 고민)에 대한 고민을 그냥 슬럼프로 치부하고 좋은 말로 넘기는 것 처럼 보입니다.
7.나머지 인원들한테 좋은 말 하고 따규랑 다른 인원들한테는 힘든 일 있으면 동기들 끼리 나눠라고 하고 동기애를 강조하는데, 사실 훈련 상 이틀차고, 5일 훈련하고 끝나는 건데 그들이 어떤 사람인 줄 알고 동기끼리 고민을 나눠라 같은 허울좋은 말 하고 훈훈하게 끝냅니까? 마지막에 공혁준 끝까지 울릴라고 가라고 계속 하고 얼차려 나머지 인원들 주고, 그래서 공혁준 끝까지 찐따 만든 다음에 '동기 챙겨 어쩌고' 해놓고 공혁준은 왜 같은 동기, 사람으로 안 취급하고 버릴려고 합니까? 공혁준은 동기 및 사람 아닙니까?
8.인스타 팔로우도 H교관님은 공혁준 빼고 다 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동기 안 챙기냐 어쩌고 하면서 본인은 왜 기수열외 시키는 것 처럼 행동하고, 훈련 받으러 온 사람 꺼지라고 하고 나머지 계속 ㅈ뱅이 시키고 마지막에 허울 좋은 말 하며 끝냅니까? 가짜사나이 1~4편 보고 H교관님 지옥주 및 생식주 썰, 저격수 동기 썰까지 다 보고 할 정도로 관심있게 봤는데, 이번 화와 사람들의 반응은 이해가 잘 안됩니다. 혹시 의견 있으시면 댓글 달아서 이야기 같이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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