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엔 단편영화]에서는 지난해 센트럴파크, 필름다빈 두 배급사의 작품들을 상영했는데요, 이번 23번째 기획으로는 ‘서툴지만 간절하게’라는 타이틀로 배급사 [호우주의보]의 단편 3편을 3주간 상영합니다.
7월 28일 상영작은 이유리 감독님의 <갈래>입니다. 모든 것이 처음인 우리들의 서툰 모습을 진솔하게 담아내면서도 결국에는 조금의 용기와 위로로 긍정의 기운을 느끼게 하는 작품입니다. 박예영 배우와 안선영 배우님의 섬세한 연기에 힘입어 김혜윤 배우님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는 이 작품을 보고 싶다면, 7/28(화) 저녁 8시 공간나.라에 놀러 오세요~ :)
<갈래>
2016│연출,각본,편집 이유리│프로듀서 강새미│촬영 손성규│동시녹음 이진용│출연 박예영,안선영,김혜윤 등
시놉시스
'나'는 소설을 쓴다. 소설 속 소녀는 갈림길 앞에서 고민에 빠지고, 소설은 정체된다. 여러 상황들이 '나'로 하여금 소설을 쓰지 못하도록 가로막기 때문이다. '나'를 압박하는 가족, 제 길을 잘 걷는 듯한 친구, 그리고 떠나려는 사람. 상황에 따르거나 극복해야 하는 갈래길에 놓인 '나'는 어떤 길을 택할까.
연출의도
각자의 무지개를 쫓는 이들을 응원하며.
시간 2020.7.28.(화) 저녁 8시
장소 및 후원 공간나.라 (부산 수영구 수영로 513번길 18)
관람료 3,000원 (상영비,다과비로 쓰입니다)
신청 문의 010-9182-0585
신청폼 http://linktr.ee/VeryOrdinaryMovie │http://bit.ly/shortnottheroad
※ 상영 후 대화시간이 있습니다.
화요일엔 단편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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