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엔 단편영화]에서는 지난해 센트럴파크, 필름다빈 두 배급사의 작품들을 상영했는데요, 이번 23번째 기획으로는 ‘서툴지만 간절하게’라는 타이틀로 배급사 [호우주의보]의 단편 3편을 3주간 상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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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 상영작은 이유진 감독님의 <굿 마더>입니다. 서로를 간절하게 이해하고자 하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는 각자의 서투른 모습을 세심하고 친절하게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오민애 배우와 김예은 배우의 호연에 힘입어, 나도 모르게 가슴이 미어지는 이 영화. 8/4(화) 저녁 8시 공간나.라에 많이 보러오셔요 :)
<굿 마더>
2020│연출,각본,편집 이유진│프로듀서 남궁승,조승우│촬영 오희원│녹음 함철훈│출연 오민애,김예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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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딸의 동성애를 인정하고 살던 수미는 동료 김선생의 딸 결혼 축하 모임자리에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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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의도
'레즈비언 딸을 둔 엄마도 사회적으로 퀴어다.' 라는 생각과 더불어 세대 간의 크나큰 간극, 그 틈에서 노력하는 어른을 그리고 싶었다. 서툴지만 치열한 그 노력을 따뜻하게 바라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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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2020.8.4.(화) 저녁 8시
장소 및 후원 공간나.라 (부산 수영구 수영로 513번길 18)
관람료 3,000원 (상영비,다과비로 쓰입니다)
신청 문의 010-9182-0585
신청폼 http://linktr.ee/VeryOrdinaryMovie │http://bit.ly/shortgoodmother
※ 상영 후 대화시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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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엔 단편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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