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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엔 단편영화:화단]의 새로운 기획은 배급사 ‘(주) 인디스토리 특별전’입니다. 15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배급사로 단편뿐 아니라, <혜화,동><워낭소리><한여름의 판타지아> 등 화제가 된 장편들을 개봉하기도 했습니다. 화단에서는 ‘영화라는 낭만’이라는 타이틀로 영화 속에서 영화를 다룬 인디스토리의 단편 세 편을 3주간 상영할 예정입니다.
8월 11일 상영작은 오세인 감독님의 <사창리>입니다. 1박 2일, 외박 군인의 학생영화 촬영기로 외박을 나온 군인 윤석이 주연배우가 펑크난 학생영화 촬영장에서 연출침 막내 선영의 부탁으로 얼떨결에 주연배우가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윤석에게는 비극적이기도 하지만 멀리서 보는 우리에겐 재밌게 느껴지는 이야기, 카메라 뒤의 사람들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 이 영화를 보고 싶으시다면 8월 11일 저녁 8시, 공간나라에 놀러오세요~
<사창리>
2017│연출,각본,편집,믹싱,음악 오세인│프로듀서 최윤희│조연출 표국청│촬영 이민규│녹음 노아영│출연 이준창,안희은,문수영 등
시놉시스
외박을 나온 일병 윤석은 여자친구 미진과 헤어지고, 길을 지나가던 영화과 학생 선영의 부탁으로 헤어진 군인 연기를 하게 된다.
연출의도
<사창리>는 권위주의가 만연한 사회 속에서 별것도 아닌 일들이 어떻게 집단 속에서 이상한 긴장감을 형성하는지 관객들과 함께 보고, 나아가 그것들이 얼마나 우스운 풍경들인지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시간 2020.8.11.(화) 저녁 8시
장소 및 후원 공간나.라 (부산 수영구 수영로 513번길 18)
관람료 3,000원 (상영비,다과비로 쓰입니다)
신청 문의 010-9182-0585
※ 상영 후 대화시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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