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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형이 40대인데 회사에서 나오게 됫는데
너무 힘들어하네요 ㅠㅠ.. 원래 이런 경우가 종종 있는건가요 아님형만 아주 특이한 케이스인가요 ㅠ 진짜 답이 없는 막막한 상황일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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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고사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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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실한 독말풀그거까진 잘 모르겠는데 엄청 힘들어 보이네요 ㅠㅠ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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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화사가 한국지사 철수하면서 실직하신 분들 봤는데,
공학박사신데 신발가게, 편의점 지점장, 원룸관리.. 다양하게 자기 살길 찾더라구요.. -
지옥행 열차른 타셨네요.
솔직히 이직 불가능.
청년도 아니라서 각종 재취업이나 창업지원 거의 없음.
진짜 40대에 실직하면 직업훈련원 가서 용접이나 보일러 기술
배워야 함.
집에 돈 많으면 만사 오케이
돈 없으면
용접 추천
호주가면 바로억대 연봉.
걍 대한민국 국적이지만 없는 정부에서는 신경 안씀.
30대까지는 지원 많음.
차라리 탈북자가 좋음. -
@화려한 청미래덩굴탈북하면 대학 공기업 특별전형으로 좀만 노력하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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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하시거나 공장다니면되요
40대면 돈도 꽤 모아둘시간이니 생계걱정은 업을거구 -
대기업에서 짤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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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들어갈 자리는 꽤 있어요. 아파트 관리소 같은곳/
자존심 상하는 자리지만 뭐 먹고살려면 어쩔 수 없지요
20대 신규채용이 어렵지 경력직은 꽤 열려있음 (상대적으로)
님보다 아마 빨리 취업할거임 -
@답답한 시금치ㅠㅠ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 너무 다행이네요 저러다가 혹시 안좋은 생각 할까봐 ㅠㅠㅠㅠㅠㅠ 님 댓글 보니 눈물찡하네요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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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모대기업인데 어떻게든 짤리는 방법은 다양하더군여
그걸보고 후배들은 다 알아서 살 길 궁리합니다
근데 거의다 자영업함요 모아둔 돈으로
제가 공대 학부출신이라 다른케이스는 잘모르겠슴 -
어디서 짤리신건지는 모르겠지만 제 주변에 대기업 본사다니시는 분들도 40대되면 슬슬 불안감 느끼신다고합니다. 회사나오고 무슨일 해야할지 몰라서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그냥 억지로 남아계시는 분들도 많구요. 40대 중반에 퇴직. 뉴스에서만 보는게 아니라 현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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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려다니는 까치박달진짜인가요? 본인이 직접 경험하신거? ㅠㅠ 그냥 들으신 얘기가 아니라???? 아....공뭔이나 공겹이 답인가...... 저게 진짜 현실이면 너무 잔인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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