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성격문제로고민

글쓴이2020.08.17 19:10조회 수 411댓글 6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 정치글 작성 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저는 26년간 가족끼리 한집에서 살고있는 여자입니다.

최근에 아빠성격을 도저히 못받아주겠는 지경에 이르러서 심리쪽 잘아시는분계시면 답글좀 달아주세요. 

아빠가 할머니집만 갔다오면 오는길에 트집을 잡습니다. 정말 한번도 아무일없이 안싸우고 온적이 없을 정도에요. 아빠가 할아버지를 별로안좋아하는데 그거때문인지 할머니는 엄청챙기는데 제가 보기에도 할아버지에 대한 악감정 같은 게 보여요. 긍데 그거랑 상관있는진 모르겠는데 가족끼리 같이 기분좋게 할머니집갔다 오는길에 말도안되는 트집을 잡고 그래서 저랑 동생은 할머니집에 아빠랑 같이가는걸 너무 싫어핮니다. 도대체 본인 부모집에 며느리랑 딸이 성실히 방문해 주는데 뭐가 불만이라서 저러는거죠(??)  

정말 요즘 아빠의 대리효도 강요(할머니집에 전화해라 ..본인은 절대안함, 방문강요)도 너무싫고 저런 부류남자는 어떻게 구분해서 연애해야하나요? 정말 가족이지만 참고사는데 한계도 오고 아빠같은 남자랑 결혼하기 진짜싫네요..  이거말고도 참많지만 요즘 제일 이해안가는 부분이고 다른부분은 유튜브 보고하면  저런 성격형성이 된 이유를 알것같은데 이 부분은 이유를 모르겠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24344 지하철 숙면남.jyp6 촉박한 벚나무 2018.10.21
24343 기숙사 룸메 성병5 수줍은 속속이풀 2019.07.10
24342 다시 취업할 수 있을까요14 뚱뚱한 때죽나무 2021.01.13
24341 부모님 사이가.......25 한심한 가시여뀌 2012.10.06
24340 꿈해몽 가능하신분 있나요9 억쎈 엉겅퀴 2012.10.17
24339 여자들이 졸라 좋아힐망항7 추운 까치박달 2013.07.24
24338 어휴 건도 사용하는 애들..7 재미있는 등대풀 2013.08.07
24337 나 쫌 고민이에요..39 한심한 박태기나무 2013.10.14
24336 지금 타고 있는 1호선 기관사1 해맑은 감자 2013.11.15
24335 교내근로 연락 오신분13 수줍은 꽃향유 2014.02.26
24334 리모델링한 중도에 비가 새다니...8 억울한 게발선인장 2014.03.13
24333 약대 준비하는데요..학교성적ㅠ4 꼴찌 노루참나물 2014.05.31
24332 존잘 형님 존쁜 누나!분들5 끔찍한 해국 2014.09.10
24331 이번에 전자과전과되신분들있으신가요?3 초연한 바위솔 2015.01.23
24330 비문학 책 추천받아요.20 외로운 조 2015.06.27
24329 근데 교수님들 레포트 일일이 다 읽어보시나요 ?6 근육질 나도밤나무 2015.09.30
24328 계절학기 등록금 기간 놓치면 어떻게되나요?5 창백한 잣나무 2015.12.11
24327 보통 대학 4학년들8 겸연쩍은 깨꽃 2016.05.05
24326 남자선크림 추천좀 해주세요7 착한 제비꽃 2016.07.15
24325 2분위/ 학점 3.63이면 국가근로장학생 선발가능성 있을까요??11 운좋은 가죽나무 2016.07.2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