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유행 때문에 서민들은 진짜 피눈물나네요

키큰 낙우송2020.08.20 19:36조회 수 1049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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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6월 이후로 좀 잠잠해진다 싶더니 다시 재유행...

 

지난번처럼 재난지원금 다시 나눠주자니 나라 곳간에 돈은 없고... 실업급여만 해도 게속 지원가능할지 의문

 

 무엇보다 지금의 자영업자, 그것도 영세 자영업자 비율이 유독 높은 우리나라 서비스 산업구조에서 더 이상 그 분들이 버틸 수 있을지도 의문

 

그냥 지금의 상황이 모두 꿈이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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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자 공무원분들도 마이피누 하나? (by 초라한 명아주) 이렇게 자존감이 떨어진 적이 없었는데 (by 깜찍한 좀씀바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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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공의 트롤짓을 잊지 맙시다!!
  • @바보 돌콩
    글쓴이글쓴이
    2020.8.20 20:25
    누구의 잘못도 중요하지만... 지금의 결론도 참 마음이 괴롭네요...
  • 진짜 장난 아닙니다... 장날 아니고서는 시장에 사람이 없고, 시내에도 아무런 고지없이 문 닫은 가게가 수두룩하더군요.. 홍수 피해에 대해서도 추경 얘기 뻥끗도 못했는데 지원금 재차 나눠줄 수가 없을거예요.. 내년에는 한국판 뉴딜정책으로 뭔가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긴 할겁니다. 저는 솔직히 도박이어도 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번 정권에서 해낼 수 있을거냐는 얘기에는 다소 부정적인 생각이긴 합니다.. 5G도 실패, 태양광도 실패, 부동산도 실패, 비정규직 일자리 논란에... 꿈만 얘기하고선, 성문제로 봤을 때 정의는 없고, 성과로 봤을 때 능력도 없는 정권을 저는 당연히 신뢰 안 하죠.
    우리나라의 높은 자영업 비율과 그 중에서도 요식업에 치중되었던 문제는 꾸준히 지속되었는데 정권이 바뀌든 상관않고 묻어놨던게 더더욱 이번에 뼈아프게 느낍니다. 지금 문 닫은 자영업자분들 대부분이 대출로 일궈놓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코로나 대출연장건이 끝나게 되면 이 폭탄 연쇄폭발 할겁니다.. 원래 우리나라 주식시장도 건강하지 않았지만 해외 주식들은 안정화가 되고 있는 마당에 우리나라는 특정 종목에 대해서 암호화폐마냥 등락이 크면서도 나머지는 추락하는데 삼전만 멱잘 잡고 있는 모습도 걱정이 되고요.
    머리가 좋지 못한 저는 코로나 종식 말고는 이 상황이 타계될 방법을 모르겠네요. 한국판 뉴딜 안 믿으니까요.
  • 이제 졸업 해야되는데 입학 할 때랑 지금 분위기가 너무 달라서 무섭다
    이렇게 말하면 쿨하신 분들 와서는 갈 놈은 알아서 잘 가거든? 하겠지ㅠ
  • @눈부신 배초향
    올해는 그런말 할 사람 없을겁니다ㅋㅋㅋㅋㅋ 이번 상반기 최합하긴 했지만 진짜 서류 하나 뚫기도 힘들었어요
  • 맞는말이긴 한데 어쩌겠어요.. 가진돈이 양극화되는 상황에서 큰 위험이 닥치면 제일 크게 피보는쪽은 돈없는 사람인거같해묘. 저는 이런말을 막연하게 듣다가 영화 레미제라블 보고 저렇게 비참할수도 있겠다는걸 느꼈어요
  • 원래 눈물 질질 짜고 있어서 더 나올 눈물도 없네여
  • 아니실업급여좀 적당히주면좋겧다 일하는사람들이 놀고먹을사람위해서돈벌어야하나 그지같은 나라 개싫어
  • 이런 상황 만드는 장본인들보면 정부도 머리아파 죽을듯
    할 만큼 해주는데 말 안듣고 병걸려 오니 참... 뭐라고 말 못하겠네요. 의료진들 노력한거대비해서 너무 사람들이 잘못하고 있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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